•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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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
    [동포투데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3월 23일(토) 9시30분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이 각 50%씩 선발된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과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 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올해 3년째 되는 대표 봉사단으로 △민통선 통일촌 모내기 지원 △유기동물 돌봄 △서해안 쓰레기 수거 등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에게 전하는 건강식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 전하는 생필품키트 나눔 △6.25참전 유공자에게 전하는 수제청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9시30분~14시)과 2부 발대식(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1부 오리엔테이션은 △봉사단 운영 소개 △봉사단원 자기소개 △식사 및 센터투어 △팀별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발대식은 △환영사 △팀장 인사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타임캡슐) △만족도 조사 및 소감 나누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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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신인 7명 당선
    [동포투데이]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www.klw.or.kr)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32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 당선작으로는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외 2편, 정윤선의 시 ‘밤놀이’ 외 2편, 권유정의 시 ‘사랑 고백’ 외 2편, 김혜령의 시 ‘사랑이 오면’ 외 2편, ▲ 유효준의 소설 ‘심야타작’, 김미화의 소설 ‘불 꺼진 객석’, ▲고영희의 수필 ‘익숙함에 대하여’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응모한 작품이 1차 예선에 통과된 후 3차례 문학지도 과정을 모두 합격해 등단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회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온라인 등단제도는 2000년 PC 통신시대에, 문학 경연에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처음 발명했고, 24년이 흐른 현대에서 온라인으로 작가 꿈을 이루는 한국형 등단제도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일장이나 문학대회 등 개최가 곤란한 학교(회사), 공공기관을 대신하여 ‘온라인백일장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까지 지원하는 공모전 ‘접수·심사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봄호(5월)에 발표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납품되며, 당선자는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학을 이끌 차세대 문학지도자로 양성된다.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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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재즈댄스페스타 유료관객 100% 기염...문예총국제댄스갈라쇼 초청공연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실용무용 김미정 교수의 프로젝트 재즈댄스페스타가 지난 2월 24일 SAC 아트홀에서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유료관객 100% 라는 무용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진율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매년 개최되는 2024문예총국제댄스 갈라쇼에 초청되어 다가오는 4월 8일~10일 몽골,중국 무용수들과 함께 국제청소년컨퍼런스홀에서 워크샵을 리드하며 다시한번 뜨거운 앵콜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된 재즈댄스페스타(Jazz Dance Festa) vol.1 메모리(Memory)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재즈댄스전공 졸업자 안무가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된 첫 번째 재즈댄스 페스티벌로서 다양성과 생명력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재즈댄스 흐름과 방향성을 밝히는 학술세미나와 전수정, 박정은의 팀 나비야의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조혜성, 김수현.박윤지, 김지원, 이유진, 박예나 안무가들의 재즈댄스 작품과 비온더스테이지의 뮤지컬 축하 갈라쇼, 팀 프라우드먼에서 활동 중인 성민경 안무가와 이춘명 서울탄츠스테이션, 양시정 튠댄스컴퍼니, 김미정 나인아트프로젝트 재즈댄스 마스터들의 공연까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연이다. 김미정 교수는 “뮤지컬 시장의 확대와 K-pop의 글로벌화 등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실용무용의 위치가 높아지고 있고 재즈댄스 움직임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안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즈댄스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내,해외 재즈댄스 아카이브가 구축되어 재즈댄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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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의대 증원 저지하자” 의사 수만명 항의 집회
    [동포투데이] 의사 집단 파업 사태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일 오후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생 정원 증원에 항의했다. 앞서 정부는 전공의들이 2월 29일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행정 제재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주최 측 추산 4만 명, 경찰 추산 1만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항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의사회 관계자 5명을 압수수색했다. 의협은 즉각 성명을 내고 총궐기대회 이후 집단휴진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원 등 전공의 13명에 대해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기한 내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3월부터 최소 3개월간 의사 면허를 취소하고, 관련 사법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업무 복귀를 거부하는 자에 대해 계고장을 발부한 후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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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전공의 3% 복귀, 정부 ‘면허번호’ 공개하고 업무 재개 명령
    [동포투데이] 전공의 집단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3월 1일 현재 직장에 복귀한 의사는 294명으로 전체 파업 노동자의 약 3%에 불과하다. 정부는 1일 저녁 의사 13명의 면허번호와 병원을 직접 공개하고 업무 복귀를 명령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휴일인 3월 1일 경찰이 '대한의사협회'(KMA) 사무실을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13명의 의사 면허 번호와 소속 병원까지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즉시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 취소 및 형사 고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13명 중에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주 1만 명에 가까운 전공의 파업 이후 국내 15개 주요 병원의 수술 중 약 절반이 취소되었고, 심지어 일부 병원에서는 환자를 거부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국은 의사 대 환자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이다. 2022년 의사 비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인구 1000명당 3.7명에 크게 못 미쳤다. 정부는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일부 의사들은 서비스와 의학교육의 질을 해칠 것이라며 들고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의사들이 2월 29일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엄격한 법적 제재를 받을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하지만 3월 1일까지 3백 명에 가까운 의사들만 직장에 복귀하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교착 상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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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北 소녀들 구하고 숨진 中 의인, 3년만에 고향에 안장
    ▲ 북한 대표단이 15일 오전 열린 '장징룽 열사 안장 및 추모식'에서 장징룽의 묘지에 화환을 설치했다. 북한에서 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 소녀들을 구조하고 숨진 중국인의 유골이 사고 발생 3년만에 고향의 혁명열사능원에 안장됐다.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지린성(吉林省) 연변(延边)조선족자치주 혁명열사능원에서 '장징룽(张景荣) 열사 안장 및 추모식'이 거행됐다. 행사에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북한 나선시 대표단, 유족, 지인 등이 참석해 헌화하고 애도와 경의를 표했다.1963년 10월 13일 연변자치주 왕칭현(汪清县)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난 장 씨는 1996년 홀로 연길(延吉)에 가서 신발과 모자를 팔며 생계를 꾸렸으며 2005년 7월부터는 북한 나선시에서 무역업에 종사했다.2010년 8월 15일, 나선시 해변에서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장 씨는 신해(新海) 동해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던 북한 소녀 3명이 파도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동료들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다. 장 씨는 소녀 2명을 구조한 뒤 다른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가는 것을 보고 다시 바다로 들어가 소녀를 해변으로 밀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은 끝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당시 장 씨의 나이는 46세였다.사고 직후 중국으로 송환된 장 씨의 유해는 화장을 거쳐 유골보관소에 있다가 이번에 3주기를 맞아 혁명열사능원으로 옮겨졌다.북한은 지난 2011년 4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장 씨에게 '1급 우의훈장'을 수여했고 중국은 같은해 12월 공산주의 대의명분을 위해 영웅적 희생을 한 당원에게 주는 혁명열사 칭호를 추서했다.장징룽 씨의 아들 장펑(张鹏)은 15일 추모식에서 "아버지의 훌륭한 성품을 본받고 어머니를 잘 모셔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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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8
  • 연길시 제반 경제지표 소수민족자치주 선두에
    일전에 중국현역경제넷에서 발포한 "중국현역경제10년발전보고"에 의하면 올상반년 연길시 경제발전 제반 지표는 전국소수민족자치주 앞자리를 차지해 과학적으로 발전하고 솔선적으로 발전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풍채를 과시했다. "중국현역경제10년발전보고"에 의하면 자치주 수부도시로서 근년래 연길시는 과학발전, 쾌속발전을 견지해 경제사회의 도약식발전을 실현했는바, 제반 사업은 전국소수민족자치주와 자치주 수부도시의 선두에 섰다. 특히 경제실력이 비교적 강해 이미 여러차례 전국현역경제와 현역기본경쟁력 100강현에 들어섰다.올 상반년 연길시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은 155.3억원을 완수했는바 총액은 전국 제9위 경제강주인 운남초웅이족자치주를 초과했다. 공업증가액은 59.4억원을 완수했는바 총액은 전국 제1위 경제강주인 신강이리카자흐족자치주를 초과했다. 일반예산전반재정수입은 38.3억원을 완수했는바 총액은 전국 제3위 경제강주인 신강바인궈렁몽골자치주를 초과했다.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80.58억원을 실현했는바 총액은 전국 제8위 경제강주인 청해해서몽골족장족자치주를 초과했다.연길시 투자유치 락착자금, 대외무역수출입총액 등 여러가지 경제지표는 모두 전국소수민족경제강주를 초과하여 경제사회 동보발전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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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6
  • 임금체불 직접 해결한 조선족 김모씨
    [한국인권신문=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 소장 이광종]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업무진행이 더디기만 한 요즘. 12일 오후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지난 6월부터 임금체불로 가끔 전화상담을 해오던 조선족 출신 김모씨(남, 50대)의 전화였다. 체불된 임금 700여 만을 회사로부터 다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수원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1년여간 근무해오던 김씨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6개월 치 임금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이 호텔은 30여 명의 한국직원과 김씨를 포함해 3명의 중국 국적 직원이 근무할 정도로 작지 않은 규모의 호텔이었다. 김씨의 말에 의하면 당시 회사의 재정 상태가 어려지면서 채권단이 경매를 신청했는데, 회사 대표가 자금 일부를 융통해 일단 급한 불은 끈 상태였다. 그런데 정작 직원들은 달가워하지 않았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회사가 파산신청에 들어가면 체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마저도 물거품으로 돌아갔기 때문이었다. 회사는 위기를 넘겼지만, 직원들의 임금은 여전히 밀려있었고, 전체 체불된 임금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결국, 직원들은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집단으로 노무사에게 법적 절차를 위임하게 이르렀고, 김씨와 또 다른 중국인 2명은 고민에 빠졌다. 회사 대표가 한국 직원들에게는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직원들에게는 배 째라는 식으로 대응했고 심지어 협박까지 일삼았다. 이에 김씨는 도움을 요청해 왔고, 김씨에게 신속한 채권확보를 위한 절차를 설명해 주었다. 일단 회사 담당 직원을 만나 사정을 이야기하고 체불금품확인서를 받은 다음, 관할 노동청에 제출하고, 법률구조공단을 찾아 법률지원을 신청하도록 했다. 체불금품확인서는 노동청에서 발급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사업주 소환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회사에 먼저 확인·신청을 요구하도록 한 것이다. 무엇보다 회사에 재산이 남아 있을 때 다른 직원들보다 먼저 움직여 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김씨는 서둘러 알려준 절차대로 진행했고 결국, 회사에서 분할방식으로 체불된 임금을 모두 지급했다. 한편, 다른 직원들은 아직도 노동청에 사건이 계류 중이다. 만약 김씨가 일반적인 절차대로 노동청에 신고하고 해결을 기다리고만 있었다면 김씨 역시 아직도 체불임금을 받지 못했을 것이 분명하다.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사건을 처리한 김씨가 지출한 비용은 수입인지와 법원판결문 신청비용 몇만 원이 전부다. 물론, 김씨는 사건 처리를 직접 하느라 며칠 동안 일을 쉬어야 했지만,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임금체불을 해결했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회사에 남아 있는 동료직원들을 걱정하는 김씨의 마음 씀씀이에 잠시 내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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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8-14
  • 2013두만강관광문화축제
    8월 8일 저녁 7시, 《연변의 여름》2013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이웃나라 조선의 산하가 한눈에 바라 보이는 두만강반에 자리잡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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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8-11
  •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이근규 총재, 두만강축제 참석차 중국 방문
    [한국인권신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이근규(李根圭) 총재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열리는 ‘두만강축제’ 참관을 위해 오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두만강축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와 연길시 일원에서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개최되며, 5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중국조선족 대축제다. 특히, 앞서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한국청소년운동연합은 ‘두만강축제 한민족 청소년문화대축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이 총재는 이번 중국 방문 중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사)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와 ‘한민족 청소년문화대축전 개최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식적인 추진을 선포할 예정이다. 범국민적으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근규 총재)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민족의 애환이 서린 두만강에서 펼쳐질 ‘두만강축제 한민족 청소년문화대축전’은 전 세계에 퍼져 살고 있는 한민족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 이근규 총재는 “청소년 작품전, 문화공연, 학술강연 및 포럼 등 다채롭게 진행될 이 행사를 통해, 한민족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청소년리더로 성장해 감은 물론, 나아가 통일 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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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7
  • 페교를 지역의 명물로
    중국 조선족사회는 지난 세기 80년대를 기점으로 농촌인구의 도시전이 및 해외로무송출로 출산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조선족농촌소학교가 페교되기 시작하였다. 90년대에 이르러 페교는 도미노처럼 번져나갔고 21세기에 이르러 향진 이하의 거의 모든 조선족농촌소학교가 페교되다싶이하였으며 향진의 조선족소학교도 바람앞의 초불처럼 그 존페가 위태롭기만 하고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중국 조선족 시골마을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마을 곳곳에서 페교를 만나게 된다. 이런 페교들은 개인에게 매각되여 민가, 가축사양장소, 창고 등으로 리용되고있는가 하면 그대로 방치되여 운동장에 잡초만 무성하여 마을의 흉물로 전락되고있다. 안타까운것은 이러한 페교들이 조금만 손이 닿고 리모델링한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는것이다. 대부분의 페교들은 우리 부모세대들이 후세들을 위해 허리끈을 졸라매고 백년대계로 지은 건물이여서 매우 견고하기때문이다.최근 20년간 한국에서는 농촌지역의 학교 3000여개가 페교되고 일본은 매년 400여개의 학교가 페교되고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에서는 상당수의 페교가 문화, 복지, 휴양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다고 한다.한국 제주도의 올레 3코스에 위치한 사진갤러리는 페교를 활용하여 문을 연것이다. 이 갤러리에는 제주의 옛 모습과 해녀들의 모습 등 아름다운 제주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으며 부모세대의 과거 생활양식을 엿볼수 있도록 장소나 생활도구들을 재현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도심과 멀리 떨어진 페교의 경우에는 유람객들로 하여금 천체망원경을 설치하여 별을 관측하면서 아름다운 여름밤을 보내도록 다양한 레저, 숙박 시설로 리용하고 도시와 가까운 지역의 페교는 회화, 조각, 판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가게로 리용하거나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 혹은 시민학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유람객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고있다고 한다.중국 조선족사회의 현상황에서는 농촌지역의 페교를 체험학습장이나 지역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전시관으로 꾸미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농촌마을을 취재하다보면 마을의 력사를 알고있는 로인들이 점점 적어지고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제 이런 상황대로 흘러간다면 조만간에 우리의 마을들은 “유령마을”로 세월속에 묻혀버릴 개연성이 높기때문이다. 또한 관광붐이 일고있는 기류에 편승해 숙박시설이 딸린 체험학습장을 꾸려 농가소득에 기여하는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단 페교를 리용함에 있어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면 지역주민들이 활용주체가 되고 페교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공동체공간이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페교가 마을공동체의 핵심시설이면서 커뮤니티의 중심적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고려할 때 바람직한 폐교시설의 활용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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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4
  • 한국 조선족 맞춤형 퇴직금정책 실시
    간병인의 경우 병원이나 단체에서 고용하여 월급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1년이 넘어 퇴직하면 퇴직금을 당연히 받게 된다는 정책이 실시되고있다.조선족이 건설일용직으로 1년 이상 근무하고 회사측에 퇴직금을 요구하면 많은 회사들이 “일용직이기때문에 법적으로 퇴직금이 없다”라고 거짓정보를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한국 해당 전문가들은 “일용직이라도 1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하는 경우 퇴직금을 받아야 된다”고 조언했다.단 일용직이 다음과 같은 경우는 퇴직금이 없다. 회사를 자주 바꾼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수 없다. 퇴직금은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 중요한데 이는 하나의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것을 말한다.그리고 건설일용직의 경우 건설회사가 건설근로자 공제부금을 1일 4000원(한화)을 적립하는 제도가 있는데 이는 퇴직금제도와는 별개이다. 따라서 퇴직금도 받고 공제부금도 받을수 있는데 공제부금은 한국을 떠나거나 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일을 할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 만 60세가 되면 지급받을수 있다.업무상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산업재해로 병원에서 료양을 종결하거나 또 료양 종결후 다시 회사에 복귀하여 근무하다가 퇴사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은 모든 기간은 계속근로년수에 포함된다. 만약 회사에서 산재발병후 바로 해고한다면 명백한 부당해고가 되며 부당해고 기간 동안도 계속 근로년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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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8-04
  • 부동산가격에 영향주는 요소?
    우리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함과 즐거움을 얻는다. 그래서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한 요소로 사람들은 집을 꼽는다. 그러나 평생의 꾸준함이 집 한채로 대변되는 현실속에서 우리들은 주택가격변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주택가격의 변화와 함께 변동요인을 살펴보면서 주택가격의 적절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일반적으로 주택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로 주택의 가격형성에 핵심작용을 하는 요소로는 내부요소와 금융정책 등 외부에서 작용하는 요소로 구분하고있는데 국내의 경우 내부요소는 토지취득비용(출양 또는 획발), 개발비용(가능성조사비용, 탐사, 설계, 감리, 시공, 원자재), 도시기초시설비용(전기, 상수도, 하수도, 가스, 난방, 통신), 세금(건축기업의 영업세, 도시건설세, 교육부가세, 기타), 부동산개발업체의 리윤이 포함된다.외부요소의 경우 내부요소처럼 단순히 렬거할수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사회학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많은 변수때문에 고려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다양한 변수를 일일이 라렬할수는 없겠으나 금융정책 또는 수요와 공급의 관계, 사회의 구조, 산업의 발전 등과 직결된다는 등의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국제적인 금융위기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계 각국은 류동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천문학적인 자금을 풀었는데 갈 곳이 없는 돈은 결국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에 몰려 가격의 상승을 가져올수 있다.다음으로 금리와 주택가격은 반비례관계로 알려져있다. 은행금리가 내리면 수요자구매비용이 낮아져 부동산시장진입비용이 줄어들고 부채상환능력이 높아져 주택가격은 하락한다.또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오르는것이 경제법칙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인구의 도시화률은 1991년의 26.9%로부터 2001년의 37.7%, 2011년의 51.3%까지 이루어지고 현재도 진행형인데 꾸준한 수요증가의 원인제공이라고 볼수 있다.나아가 세계적인 통계로 보았을 때 주택구입의 핵심년령층은 35~54세로 보는데 제5차 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2015년 중국사회의 평균년령은 44세에 달한다.그외에도 외부적인 요소로 정부정책이나 금융정책, 자금의 흐름, 경제의 발전속도 임대가격 등도 주택가격의 형성에 작용을 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주택가격은 경제의 발전으로부터 온다. 기본경제가 건전한 상황에서 주택가격은 완만한 상승을 이어간다.주택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목소리가 사회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주택을 구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구매가 가능하겠으나 과거를 뒤돌아보았을 때 주택가격이 높지 않은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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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4
  • 베이징에서 "꿈의 아리랑"이 울린다
    (사진설명: 꿈의 아리랑 공연의 한 장면) (사진설명: 꿈의 아리랑 공연의 한 장면)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조선어부와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공동 주최한 대형 음악무용서사시 "꿈의 아리랑"이 2일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월강, 계몽, 항쟁, 희열, 새봄, 비약 등 6막으로 이루어진 "꿈의 아리랑"은 중국 조선족 백년역사를 배경으로 조선민족이 겪어온 곡절 많은 세월과 발전과정을 생동하게 반영했다. 공연은 역사와 현실, 전통과 현대, 음악과 무용, 연극을 상호 결합한 형식으로 조선민족의 부지런하고 소박한 민족성격을 돋보여주었고 어려움과 과감히 맞서 싸우는 민족정신을 부각했다. 박일선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주임은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공연은 조선족문화 생활을 다채롭게 한다"고 얘기하면서 "현재 조선족 문화가 점차 사막화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조선족 예술발전에 일역을 담당하여 문화의 화단을 가꾸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꿈의 아리랑" 오향옥 총감독은 "조선족 역사를 우리가 다시 한번 돌이켜본다는 시점에서 그때 시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과 무용을 통해 어린이들도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소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중국 조선족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가슴 뜨거운 순간을 느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과 림정, 최경호, 정인덕, 김동현 등 유명한 가수와 연극배우 그리고 예술학원 학생 등 80여명이 "꿈의 아리랑"에 출연했다. "꿈의 아리랑"은 8월 2일~3일 베이징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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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4
  • 아름다운 도시 연길
    열길시는 현급(縣級) 시로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의 행정중심지이며, 북한-중국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주민의 절반 이상이 조선족이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요한 상업 중심지이며,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집산지이다. 식품가공·도정(搗精)·착유(搾油)·아마가공 공장 등과 도자기·가구·편물을 비롯한 수많은 소비재 생산공장들이 있으며 농기구도 생산한다. 제2의 산업 중심지는 남서쪽으로 15㎞ 떨어진 룡정[龍井]으로, 여기에는 기계제작·제지소·발전소 등이 있다. 연길은 중국 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중요한 문화 중심지이며,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사가 있다. 의과대학과 기타 일반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연변대학교가 있다. 인구 207,600(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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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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