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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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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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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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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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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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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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경기도, 외국인주민‧고려인동포 지원사업 28곳 선정
    ▲3.17 연해주 독립선언 기념식 및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 발족식(사진=너머)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2021년도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28곳을 최종 선정하고, 도내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 단체가 참여,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 사업 분야 2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지원액은 5억 8,000만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한국교육협회’ 등 21개 단체,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너머’ 등 5개 단체, ‘고려인동포 인식개선 사업’에 ‘꼴찌없는글방’ 등 2개 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7기 경기도가 외국인정책과를 신설한 이후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시행 2년째를 맞는다.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주민, 고려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한해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행사를 비롯해 의료·법률·노무 상담과 이주민 공동체 운영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의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 같은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의 행사(대면, 집합)는 지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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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후기 신입학 모집
    [동포투데이] 문화산업 발전을 지향하며 기획, 제작, 분석, 정책, 홍보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분야의 실무전문가와 경영자를 양성하는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는 2021년 4월12일 후기 정시전형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경영학과 석사 과정은 문화예술+문화기술+인문학의 융합적 사고를 토대로 예술경영의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 경제적 가치, 산업적 전략 등의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활동을 전개하며 국책사업인 ICT R&D 프로젝트, 각종공모사업, 공기관 제안서, 공연활동 사업 등 현장 실무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강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년 4학기 외 1년 4학기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1년 석사 취득이 가능하며 박사과정 입학특전, 일반대학원 전 강좌 수강이 가능하며 토요일 전일제 수업,수요일 야간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 동일계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21C 대표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외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원서 접수 기간은 2021년 4월 30일(금) 이며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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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경기도•연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공동 진행 양해각서 체결
    [동포투데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연변주 상무국, 연변주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공동 진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 중국 연변주 상무국 정승우 국장,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강봉호 부주임,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 황강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중국 온라인몰 입점 및 관리,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우수상품관 홍보, 마케팅 활성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연변주 정부 및 연길 고신구 관리위원회와의 우호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경제/비즈니스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상품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강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 동사장은 “대한민국 경기도를 대표하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온라인마케팅 공동진행을 통해 우수한 경기도 상품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1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국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운영사업을 올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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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4-13
  • 송혜교, 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기증
    [동포투데이]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서만 기증했고, 이번에는 청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중국어까지 추가해 제작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펼친 창사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관람안내 등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안내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누리꾼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www.historyofkorea.co.kr)에 원본 파일을 올려 누구나 내려 받을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의 기획과 송혜교의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26곳에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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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1
  • KT, 외국인끼리(동일국적) 결합 가능한 ‘안심’서비스 출시
    [동포투데이] KT는 친구 사이 무선 결합 상품, 다국어 문자 안내, KT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KT 글로벌 스토어로 서비스로 구성된 외국인 전용 서비스 ‘안심(ANSIM)’을 1일 출시했다. 안심은 외국인이 마치 모국의 통신 상품을 이용하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KT만의 외국인 맞춤 서비스로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도 보다 손쉽게 결합에 의한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친구 사이 무선 결합’은 국적이 같은 외국인이 모이면 5명까지 결합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하면 되고 요금제에 따라 한 사람당 최대 1만 1000원을 2년간 할인 받을 수 있다. 국적이 기재된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납부 계좌를 하나로 묶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상품 출시기념으로 KT는 4월 한 달간 친구 사이 무선 결합에 가입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한패스(Hanpass)’ 무료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한 후 매장에 있는 QR코드나 이벤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사이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퀴즈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사이트(https://ktevent.kr/event/feelathome/ch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국어 문자 안내’는 필수 안내 문자를 외국어와 한국어로 병행 발송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문자 안내가 가능하며 서비스 범위와 언어는 확대될 예정이며, 선호 언어는 가까운 KT 매장과 외국인 고객센터(080-448-01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전용 고객센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로 KT상품에 대한 상담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영어는 실시간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는 상담원이 신청 고객에서 다시 연락하는 콜백(Call-Back)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는 러시아어까지 콜백 상담이 확대된다. KT 글로벌스토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외국인 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매장으로, 각 국가의 언어로 번역된 가이드북과 포스터가 비치되어 있으며 KT 글로벌스토어의 위치와 지원언어는 ‘KT 외국인지원 사이트(https://globalshop.k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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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4-06
  • "일본해 아닌 동해다"..서경덕, 美 인도·태평양사령부에 항의
    ▲전 세계 항공기 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 표기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일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 3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에 낸 성명에서 미사일이 떨어진 장소를 처음에는 '동해'라고 했다가 일본 정부의 항의에 '일본해'로 수정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서 교수는 이번 메일에서 " 미국 지명위원회가 동해의 공식 명칭을 일본해라고 규정하고 있어, 미국 정부기관에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을 일본해로 써 온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대학입학 시험 과정 중 하나인 AP시험의 세계사 교재에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기 시작했고, 지난 2019년 뉴욕주 교육국에서는 일선학교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언급하는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며 미국 사회의 변화를 알려줬다. 특히 서 교수는 동해에 관한 영문 자료와 영상을 메일에 함께 첨부하면서 "역사적으로 2천년 넘게 사용한 '동해' 표기에 미군도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미국의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동해표기 관련 전면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왔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영상 광고도 집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동해표기에 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한 다국어 영상을 준비중이며 향후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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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한반도 식물 통일의 첫 발걸음, '북한 관속식물 종합목록' 발간
    [동포투데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반도 식물 통일을 위한 첫 걸음이자 북한식물의 국제적 공유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북한 관속식물 종합목록'을 발간하였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목록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조선식물지(북한 과학·기술 출판사 출판)에 수록된 학명을 모두 포함하여 작성된 목록으로 북한 식물명에 대한 가장 최신자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북한의 식물 분포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각 식물별로 일제강점기 시절 채집된 식물 표본 정보를 함께 수록하여 분포 및 실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전까지는 오래된 북한자체에서 발간한 자료만이 유일한 북한식물에 관한 자료였지만, 이것 또한 최신의 분류체계 경향을 반영하지 못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없는 자료가 많았다. 또한 산림청은 한반도 자생식물 3,827분류군 중 북한에만 자생하는 식물은 350여종으로 한반도 식물 연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북한식물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목록집이 발간됨에 따라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수준의 표준 식물목록 발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본 자료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등재하여 북한식물 정보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새로운 10년 계획인 지구식물보전전략 2030을 달성하기 위해 “동아시아 지구식물보전전략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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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뉴미디어코리아, ㈜빅거니 방역기·코인 사업 인수합병 체결
    [동포투데이] ㈜뉴미디어코리아(대표이사 이창열)는 29일 마포구 소재 미디어코리아 사무실에서 ㈜빅거니(대표 이병종)로 부터 방역기 사업 및 슈퍼바이러스킬러(SVK) 코인 재단 일체를 양도받아 인수.합병하기로 약정하고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빅거니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혼돈에 빠졌을 때 사람이 접근하면 살균 소독제를 자동분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얼굴 인식 체온측정기와 함께 관공서와 전국 단체 및 시설에 납품하는 발빠른 사업 활동과 방역제품 유통의 글로벌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슈퍼바이러스킬러(SVK COIN) 코인을 만들어 가상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에 상장하는 등 K-방역산업에 한 축을 담당했다. ㈜뉴미디어코리아와 빅거니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바이러스 살균 소독기의 제조 판매와 수출, 그리고 살균.소독기 및 기타 방역제품의 유통에 사용되는 슈퍼바이러스킬러(SVK COIN) 코인의 안정된 보급으로 K방역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다. ㈜뉴미디어코리아 이창열 대표는 “전 세계 중 우리나라가 방역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방역기 및 방역제품의 보급에 적극적 노력을 했었더라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었을 것을 확신한다. 그러나 정부의 방역기 및 방역제품 공급을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든다고 난색을 보인 탓에 미디어코리아는 비록 작은 힘이지만 방역기 설치가 일반화 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제 관공서,단체나 개인이 비용이 들더라도 코로나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역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기 제조업체 ㈜신원과 판매업체 ㈜뉴미디어코리아, ㈜빅거니는 방역기의 성능개선과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독감, AI, 변종 바이러스까지 박멸하여 건강한 생활로 되돌려 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 모든 제품들의 유통에 기여할 슈퍼바이러스킬러(SVK COIN) 코인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생태기를 활성화 하기위해 올 7월중에 우리나라 큰 대형 거래소에 상장을 현재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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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한중위, “중국 시노팜 백신 도입 촉구” 국민청원
    [동포투데이]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시노팜 백신 도입을 촉구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이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습 CEO·김문준 교수·김대유 교수·최남건 교수·이홍찬 교수·양봉석 박사·전홍재 박사·김택근 대표·이재성 본부장·김만기 부총재 박현수 이사 등이 사전 동의에 동참했다. 먼저 자국 인구의 하루에 1%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나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남미 칠레는 지난 16일 하루에 인구의 1.5%가 백신을 맞았다. 현재, 접종률 세계 1위인 이스라엘(약 1%)보다 높은 수치다. 인구 대비 1회 접종률도 영국·미국 등과 비슷한 38.8%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칠레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은 지난달 초부터 중국 시노팜 백신을 대량으로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이에 국민청원에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지난 16일 전날까지 6,498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약 4.5% 수준이다. 세르비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도 현재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필리핀 등 45개국에 5억 회 분의 시노팜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적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으로 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접종률 67.4%로 세계 2위인 UAE의 보건부에서도 중국 시노팜의 효능을 86%로 발표했다. 현재 우리가 주로 접종 받고 있는 아스트라제니카 백신 효능 62.1% 보다 높은 결과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본 청원을 주도한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문재인 정부와 보건 당국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 시노팜(세계 5대 제약회사인 시노텍 생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기필코 보장해 줘야 할 것이다.”며 “정부의 백신 접종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경색된 한중경제,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보건 당국이 ‘시노팜(SINOPHARM, 國藥集團)사용 승인’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긴급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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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경기도, 내달 1일부터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씩 지급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1달 간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차 재난기본소득 계획 발표일인 2021년 1월 1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등록·거소신고 외국인(외국적 동포 포함)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자로, 약 57만여 명이 해당된다. 이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약 10만 명에 한정해 지급했던 지난해 1차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때보다 5.7배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선 온라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주중·주말 구분 없이 외국인 전용(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제공)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forbasicincome.gg.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 첫날인 4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말은 원칙적으로 창구를 열지 않으나, 시군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창구의 초반 혼잡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는 출생년도에 따라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카드형·지류 등)로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이후 미사용분은 환수된다.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사행성업소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성남‧시흥‧김포시는 오프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 역시 오프라인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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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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