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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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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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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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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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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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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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FC서울 데얀, 쟝수 세인티(江蘇舜天)로 이적 합의
    [동포투데이]스포츠= FC서울의 특급 스트라이커 데얀이 중국 쟝수 세인티(江蘇舜天)로 이적한다. FC서울은 26일, 중국 쟝수 세인티와 데얀의 이적에 대해 구단간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K리그에 데뷔, 2008년부터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데얀은 K리그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2011년부터 3년 연속 득점왕 달성 등 새로운 역사를 쓰며 FC서울과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았다. K리그 통산 141골 36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이 지난 2010년과2012년 K리그 우승과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앞장서며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골잡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12년 초 데얀은 거액의 이적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자신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FC서울에서 이루고자 한 목표에 보탬이 되고자 팀에 남기로 하였다. 그러나 2013시즌을 마치고 다수의 해외구단에서 데얀에 대한 이적제의가 들어왔다. FC서울은 데얀의 잔류 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으나 길지 않은 현역 생활을 남겨둔 데얀 본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요청과 그 동안의 공헌을 인정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데얀의 이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레전드급 선수로서 손색이 없는 데얀의 이적을 허용한 FC서울은 2014시즌 변화와 아시아 정상등극을 위해 데얀의 대체선수 확보는 물론 필요 포지션 보강을 통한 전력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다. 데얀은 내년 1월 초 중국 현지에서 장수 입단을 위한 메디컬 데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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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7
  • 축구공 하나가 지구촌을 달군다 ( 1 )
    글쓴이 김원범선생은 중국조선족 축구발원지인 룡정시 덕신향에서 출생했다. 축구에 남달리 관심이 많은 그는 축구에 관한 글을 구김없고 짜임새있게 쓰기 위하여 국내는 물론 조선, 한국에 까지 가 어려운 답사를 하여 소중한 사진과 문헌자료들을 수집하기도 한 사람이다. 2006년 18회 월드컵 축구선수권대회를 맞으면서 연변인민출판사 《청년생활》편집부의 위탁을 받고 쓴 “옛날 덕신은 뽈개지 천하였다”라는 실화는 중국조선족으로 축구에 관한 문장에서 첫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의 열기가 달아오르는 시점에서 그가 보내온 “축구공 하나가 지구촌을 달군다”는 글을 몇기에 나누어 싣는다<연변일보>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가 오라지 않아 열리는데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그 유래와 래년이면 몇차례 경기대회라는것조차 모르는분들이 매우 많다. 필자는 축구애호가와 설문조사를 해보니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많았다. 물론 알아도 좋고 몰라도 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월드컵을 즐겨하는 축구애호가라면 최소한 축구산생과 월드컵축구의 그 유래, 몇차례 경기대회라는 최저상식만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인류가 그토록 즐겨하고 심금을 울리는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는 어느덧 84년이란 세월이 흘러 20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축구의 산생과 흘러간 축구의 그날을 되새길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과 축구팬들에게 일정한 도움이 되고저 필자는 이 글을 쓰게 되였다. 지구촌을 달구는 축구는 7~8세기경 고대 그리스에서 진행되던 “화페스톤”(발로 차는 놀이)이라는 놀음에서 유래되였다. 이 놀이는 이딸리아 로마에 전해져 무사들의 훈련에서 리용되고 군사체육으로 발전하였으며 로마사람들이 영국을 침략하였을 때 영국에도 전해지게 되였다. 그후 11세기 단마르크가 영국을 점령하였다가 물러간후 그들의 폭정에 대한 반발로 영국인들이 단마르크의 두개골을 가지고 화페스톤놀이를 함으로써 그것이 영국의 전 지역에 퍼졌으며 15세기말경 이 놀이를 축구라고 부르게 되였다. 1823년 축구가 투구와 갈라진후 1848년에 통일적인 축구경기규칙을 만들려는 기도들이 있었다. 잉글랜드와 그 주변에 있던 11개 축구단체들과 애호가들은 1863년 10월 26일 세계최초의 민족축구협회인 잉글랜드축구협회를 조직하였고 이해 12월 8일에는 14개 조항으로 된 첫 축구경기규칙을 만들었다. 이때로부터 사람들은 1863년을 현대축구가 발생한 해로 인정했고 1870년부터 주변의 여러 나라들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처음 축구공이 없자 돼지방광(오줌깨)에 공기를 주입시켜 뽈을 찬 시작은 1872년이였으며 꼴문대 산생은 기독교문을 향해 꼴을 넣는 시행이 발전하여 오늘날 꼴문대가 산생되였던것이다. 꼴문대의 그물은 어떻게 나왔는가? 경기도중 두팀이 “꼴이 들어갔다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대판싸움이 벌어졌다. 두팀선수들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한 한 어부가 참다못해 자기 집에 있던 고기그물을 갖고 와 꼴문대에 씌워놓았다. 그랬더니 들어간 공이 빠지지 못했다. 그것이 발전하여 오늘날 축구, 배구, 탁구, 수구, 롱구 등 스포츠운동에 사용하게 되였던것이다. 그 옛날이나 지금도 축구경기도중에 두팀이 싸우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지금은 심판이 레드카드나 옐로카드를 꺼내들고 규칙위반을 선언하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다. 심판원이 목이 빠지도록 소리쳐도 두팀 선수들의 싸움을 말려내지 못했다. 여기에 지금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한다면 텔레비죤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보던 한 할머니는 선수들이 싸우는 장면을 보고 “다 큰 청년들이 뽈 하나를 놓고 왜 싸우오. 국가에서 매 선수들한테 뽈을 사줄거지”라고 혀를 끌끌 차더란다. 이는 축구를 모르는 할머니의 말이다. 두팀 선수들의 싸움은 어떻게 말려내는가? 사정을 두지 않고 싸우는 장면을 보고있던 한 관중이 밸이 난김에 입에 손가락을 넣고 괴상한 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심판원은 물론 싸우고있던 선수들도 싸움을 멈추고 괴상한 소리나는쪽을 모두 바라보았다. 그 괴상한 소리가 발전하여 오늘날 모든 스포츠운동에서 사용되는 호르래기로 되였던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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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 뮌헨, 클럽월드컵 우승…광주항대는 4위에 머물러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2013 국제축구련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과 함께 시즌 5관왕을 차지했다. 뮌헨은 22일 모로꼬의 마라케시에서 열린 2013 FIFA 클럽월드컵 라하 카사블랑카(모로꼬)와의 결승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우승컵을 들어올린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UEFA(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독일 포칼컵(优胜杯), 유럽 슈퍼컵 우승에 이어 다섯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날 우승으로 펩 과르디올라감독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던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세번째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프랭크 리베리는 골든뽈을 수상하고 뮌헨은 페어플레이상까지 차지했다. 앞서 22일 새벽 모로꼬 미라케시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3, 4위전에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 남미 우승팀)는 후반 결속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결승꼴로 광주항대(아시아 우승팀)를 3대2로 꺾었다. 한편, 이번 2013 FIFA 클럽월드컵 상금은 우승 500만딸라, 준우승 400만딸라, 3위 250만딸라, 4위가 200만딸라이다. 광주항대팀을 이끌고있는 리피감독은 현재 세계적으로 과르디올라감독(바이에른 뮌헨), 무리뉴감독(첼시)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년봉을 받고있다. 그의 년봉은 834만유로(인민페로 약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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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4
  • 美, NBA 스타 로드먼, 3번째 방북…北 농구대표팀 지도
    미국 NBA의 스타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먼은 19일, 경유지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농구대표팀을 지도하는 것이 목적. 23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로드먼의 방북은 3번째. 내년 1월에도 방북을 계획하고 있으며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생일에 맞춰 평양에서 로드먼이 편성한 미국팀과 북한팀의 친선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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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2013 FIFA 클럽월드컵] 광저우 헝다 유럽챔피언 뮌헨에 0-3 패배
    [동포투데이]스포츠= 광저우 헝다(중국)는 1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2013 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3으로 패배했다. 유럽축구의 벽은 높았다. 슈팅수 27-2, 유효슈팅 13-0, 볼점유율 72%-28%가 보여주듯 뮌헨이 경기내내 일방적으로 광저우를 몰아부친 경기였다. 수비에 급급한 광저우는 한번의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40분 프랭크 리베리(30)와 전반 44분 마리오 만주키치(27) 후반 2분만에 마리오 괴체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려 광저우를 3-0으로 완파하고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뮌헨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라하 카사블랑카(모로코)의 승자와 오는 21일 결승전을 펼친다. 광저우 헝다는 오는 12월 22일 1시 30분(한국시간)에 3위 쟁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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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 광저우 헝다, 클럽WC 4강 진출 뮌헨과 격돌
    [동포투데이] 스포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중국 광저우 헝다가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광저우는 15일 1시 (한국시각) 모로코 아가디르의 아가디르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준결승에서. 엘케손(브라질)과 다리오 콘카(아르헨티나)가 나란히 한 골씩 터뜨려 아프리카 대표 알아흘리(이집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광저우는 17일 유럽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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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5
  • 2014 AFC 조추첨 - 전북현대 광저우 헝다와 격돌
    전북현대팀은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팀 광저우 헝다팀과 아시아축구련맹(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년 연속 격돌하게 된다. <2014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이 지난 10일 오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하우스에서 열렸다. 한국은 올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순위에 따라 전북현대를 비롯해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 FC서울 4팀이 내년 ACL에 출전한다. 전북현대팀은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중국 광저우 헝다팀과 3년 연속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전북현대는 광저우 헝다외 일본 일왕배 우승팀 및 동아시아 플레이오프(3라운드 제 1경기) 승자와 G조에 포함되였다. 포항스틸러스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산둥 루넝(중국), 일본 J리그 3위팀과 E조에 묶였다. 울산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귀저우 런허(중국), 일본 J리그 준우승팀과 함께 H조에 속했다. 올해 ACL 준우승팀 FC서울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호주), 또 다른 동아시아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2014 AFC 챔피언스리그는 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2014년부터는 지역별로 권역을 분리, 동아시아클럽과 서아시아클럽이 준결승까지 서로 대전할수 없도록 수정됐다. 이로써 동아시아 대표클럽과 서아시아 대표클럽은 결승에서 우승을 두고 다투게 됐다. 2014년 AFC 챔피언스리그는 총 32개팀이 8개조로 나뉘여 2월 25과 26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의 조별예선으로 16강 진출팀을 노린다. 이어서 16강(1차 5/6-7, 2차 5/13-14), 8강(1차 8/20, 2차 8/27), 4강(1차 9/17, 2차 9/24)을 치르며 결승 1,2차전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AFC 챔피언스리그 2014조추첨결과A조: 에스테그랄(이란), 알 라이얀(까타르), 알 자지라(아랍추장국련방),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B조: 알 파테흐(사우디아라비아), 풀라드(이란), 서아시아 3.1 PO 승자, 분요드코르(우즈베끼스딴)C조: 알 아인(아랍추장국련방),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타브리즈(이란), 서아시아 3.2 PO 승자D조: 알 사드(까타르), 알 아흘리(아랍추장국련방),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세파한(이란)E조: 산동로능(중국), 포항스틸러스(한국), 부리람(타이), 리그 3위(일본)F조: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오스트랄리아), FC서울(한국), 북경국안(중국)3.1 PO 승자G조: 광주항대(중국), 일왕배 우승팀(일본), 전북현대(한국), 동아시아 3.2 PO 승자H조: 귀주인하(중국),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오스트랄리아), 리그 2위(일본), 울산현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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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일정표
    12월 7일 0시 브라질 바이아주 북동부의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FIFA 주최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에스빠냐는 화란과 B조에 편성, 이딸리아는 잉글랜드와 우라과이와 D조 편성, 한국은 H조에 편성돼 벨지끄, 알제리, 로씨야를 상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A조:브라질, 크로아찌아, 메히꼬, 까메룬B조:에스빠냐, 화란, 칠레, 오스트랄리아C조:꼴롬비아, 그리스, 꼬뜨디봐르, 일본D조:우라과이, 꼬스따리까, 잉글랜드, 이딸리아E조:스위스, 에꽈도르, 프랑스, 온두라스F조:아르헨띠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G조:독일, 뽀르뚜갈, 가나, 미국H조:벨지끄, 알제리, 로씨야, 한국 월드컵 경기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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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한국, 2017년 U-20월드컵 개최권 취득
    5일 국제축구연맹은 한국이 2017년 제21회 20살이하 청소년축구 (U-20)월드컵 주최권을 취득했다고 선포했다.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대회 버금으로 규모가 큰 경기이다. 한국은 2002년에 월드컵, 2007년에 17세이하 청소년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한국 언론들은 2017년 U-20 월드컵 개최로 한국이 인민폐 3억 4천만원의 경제효익을 창출하고 289억달러의 부가가치, 393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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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연변축구의 "3두마차"
    우장룡주임은 《새 시즌(赛季) 연변팀은 당년 중국축구무대를 주름잡던 갑A시절의 분위기로 돌아가 더욱더 많은 축구팬이 연변팀 경기장으로 돌아오고 사회 각계의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연변에는 과외축구선수가 약 4000명 내지 5000명 있고 3월부터 11월말까지 날마다 과외축구경기가 있다. 이런 과외경기를 지지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참여하게 할것이다. 더욱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에 모이게 하겠다. 현재 연변팀 홈장 입장권은 20원, 매껨 경기의 수입은 단 3, 4만원뿐이다. 우리는 연길시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홈경기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즉 입장권은 상징적인 가격으로 정하고 여기서 생기는 부담은 연길시정부에서 민심공정의 일부로 지출하게 된다.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축구를 관심하게 할것이다. 연변을 보면 학교에는 교내련맹경기, 현시에는 학교간 련맹경기, 주에는 현시 련맹경기 즉 3급련맹경기가 있다. 우리는 연변주교육국과 협상해 교육요강에 따라 축구중점학교들에서는 날마다 훈련을 보장해야 한다는 규정을 세웠다. 축구보급 전통, 중점 학교들에서는 매일 한시간을 내서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선수와 팀이 새로운 형상으로 사회와 가까와지겠다. 사회공익활동을 배치하고 팬들과의 교류도 많이 하겠다. 공익활동이 일반백성가정, 기업과 학교에 들어가게 하겠다.국내 기타 지역에서도 연변축구의 분위기를 형성하겠다. 현재 북경, 천진, 청도, 상해, 심양은 우리의 《홈장》이라고도 할수 있다. 이곳의 축구팬은 기본상 우리 조선족이다. 연해지역에는 조선족이 많이 널려있다. 우리는 올해 이런 곳에 축구팬협회를 세우고 조직적으로 개발하겠다. 또한 그곳에 널려있는 조선족 사업가, 기업가들의 적극성을 발굴할데 대해서도 우리는 이미 계획을 세워놓았다.언론과의 교류를 많이 하겠다. 언론을 동원하는것이 가장 큰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다. 감히 언론과 교류하는 구락부, 매체에 향해 개방하는 구락부로 되겠다. 브랜드 우장룡주임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함금량을 더 높이면 자연스럽게 정부와 기업의 지지를 더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연변팀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말할 때 세가지 원칙은 반드시 견지할것이라고 밝혔다.즉 《연변팀은 연변의 홈경기장을 떠날수 없고 팀명칭에 연변이란 두글자를 빼서는 안되며 팀의 기전술특점면에서 연변팀의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를 지키는것이다.목전의 직업축구는 《정부주도, 구락부주최, 시장운행》의 3원구조로 진행되는데 대부분 구락부에서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있다. 《선수개인의 리익도 중요하지만 구락부, 투자자, 연변의 축구전통 계승발양이 더욱더 중요하다. 력사에 책임지고 연변축구에 책임지며 단기적인 투기는 하지 않을것이다.》슈퍼리그(超級联赛)진출도 중요하지만 당면 제일 중요한것은 실제에 립각해 더욱 적절한 계획을 세우는것이다. 새해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청해 연변팀에 대해 진맥하고 확실한 중장기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연변팀은 연변의 본토감독중 능력과 영향력이 있는 감독들을 초빙해 여러해동안 구락부측을 곤혹스럽게 하던 감독문제를 해결했다. 현재의 연변팀 감독진은 매우 특색이 짙고 응집단결된 감독대오라고 말할수 있다. 또한 연변축구의 또 하나의 브랜드인 갑A시절의 명장들을 후비력량 감독진에 포섭했다. 연변축구팀의 개방도를 확대하겠다. 지금 연변팀은 모두 조선족이다. 고종훈시대의 황경량, 좌조개, 왕광위, 송소우 모두 연변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한족선수들이다. 고유한 전통도 중요하지만 전통속에서도 혁신해야 한다. 올해 가능하게 국내 기타 구락부 청년팀에서 출중한 선수 3~5명 받아들일것이다. 시종 정부투자를 주요 자금줄로 하는데 앞으로는 변해야 한다. 투자기업이 축구를 통해 리득을 볼수는 없지만 다른 방식을 통해 리득을 볼수 있게 정책적인 우대를 해주어야 한다. 선수양성 우장룡주임은 목전 연변팀의 수준은 갑급리그에서 중류수준이라고 자아평가한다. 우리는 슈퍼리그진출보다는 목표를 청소년선수양성에 두고 이에 모를 박을것이다. 우리 연변팀은 자기만의 특점과 풍격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자기만의 후비력량을 키워야 한다. 목전 연변축구구락부의 양성기지인 연변체육학교에서는 U13, U15, U17, U19 팀 선수들을 각각 30명좌우씩 보유하고있는데 이는 매우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주류후비력량이다. 현재 연변에는 청소년선수가 600~700여명이 있다. 이들은 연변축구 미래의 희망이다. 우리는 이들을 기반으로 연변에 진정으로 축구선수를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구축할것이다. 일전 구락부는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 보고를 올려 금후 3―5년사이 정부의 투자규모를 3500만원 좌우로 하기로 기본상 결정됐다.구락부와 체육학교는 모두 정부에서 꾸리는것이다. 체육국당위에서는 명년부터 구락부자금에서 10% 좌우 내서 후비력량강화에 쓰게 했다. 현재 연변팀에는 많은 젊은 선수들이 들어왔다. 우리는 련맹경기를 통해 후비력량을 강화할것이다. 나젊은 선수들이 련맹경기에 참가하는것을 보면 어린 선수들도 동력이 생길것이다. 이는 반드시 해야 하고 잘해야 하는 일이다. 지금 고종훈감독에게 젊은 선수들에 대한 양성을 맡겼다. 이 몇년간 연변팀에 하프선(中끝) 선수가 모자라지 않았던것도 고종훈의 영향력때문이라고 생각한다.올해 우리는 U11후비력량을 준비하고있다. 대략 40명인데 이제 겨울철 훈련을 할 예정이다. 명년에는 조선에 보내거나 한국에 보내서 외지훈련을 하게 할 생각이다. 연변체육학교는 식비외에 학비가 없다. 가능하게 국내 유일무이일것이다. 이제 명년 이때쯤이면 신축체육학교가 완공되는데 그때면 조건도 좋아질것이다. 감독양성도 중요한 문제이다. 새시즌에 우리는 리호은, 고종훈 등 감독을 영입했고 김청을 파견해 공부시켰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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