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스캔들로 얼룩진 중국 축구, ‘부패 혐의’ 조사로 곤혹
[동포투데이] 추문에 휩싸인 중국축구협회는 규율과 경기 책임자에 대한 부패 혐의 조사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 국가체육총국은 중국축구협회 기율검사위원회 왕샤오핑 주임과 경기부장 황쑹 모두 심각한 규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황쑹은 국가체육총국 기율검사위원회와 허베이성 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당국은 왕샤오핑과 황쑹이 수사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혐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중국축구협회 천쉬위안 회장이 부패 혐의로 연행된 지 불과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을 축구 강국으로 만들 계획을 선언했지만, 자금과 열정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 관료와 감독에 의해 통제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외국인 감독과 국내 감독들은 해고나 징계를 면치 못했다. 전 에버턴 FC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리톄는 부패 혐의로 구속된 중국의 축구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탁구와 사격과 같은 올림픽 스포츠에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은 20여 년 동안 단 한 번의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대표팀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가봉과 같은 국가들에 이어 피파랭킹 80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1부리그 구단들은 한때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기도 했지만 '코로나 제로' 정책(지금은 폐기)과 여전한 경제 불안으로 리그가 사실상 무너졌다. 최고의 스폰서들은 파산했고 승부 조작과 다른 형태의 부정행위에 맞서 싸우려는 노력은 최근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
베트남 언론, 중국 축구대표팀 승부조작 의혹 제기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축구의 '승부조작·도박 전면 단속''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면서 수많은 관련자가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들이 대거 연행돼 조사받으면서 승부조작과 도박의 추악함이 중국 축구의 뿌리에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베트남 언론도 최근 중국 축구의 행보에 주목하며 월드컵 예선 중국-베트남전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베트남 언론 NGUDI는 중국이 축구협회 내부와 여러 대표팀을 조사 중이고 팬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축구협회가 격랑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중국이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베트남에 1-3으로 패한 경기가 결과와 과정 모두 수상해 승부조작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몇몇 중국 선수들의 플레이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판단했다. 2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중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에서 이란·일본·한국·사우디아라비아만 두려워했다. 태국 베트남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UAE)는 중국의 패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중국이 태국을 이기기도 벅차다. 지난해 설에는 베트남에 1-3으로 패해 전국 축구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감독 리샤오펑의 용병 배치도 언론과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리피도 대표팀을 구할 수 없는데, 하물며 리톄와 리샤오펑은? 앞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태국에 1-5로 진 경기는 승부조작이 아닐 수 없다. 중국축구협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진을 묵인한 뒤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당시 대표팀 감독을 밀어내려고 했던 경기였음이 드러났다. 불쌍한 중국 팬들은 너무 화가 나서 눈이 뒤집혔다. 당시 중국 대표팀이 부진해도 태국 대표팀이 5골을 넣는 것은 불가능했다. 중국에 불파불입(不破不立·낡은 것을 파괴하지 않고서는 새것을 세울 수 없다는 뜻 )이란 속담이 있다. 중국축구협회 내부의 일부 해충과 축구에 전념하지 않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중국 축구에 밝은미래가 있을 것이다.
-
김경도, 축구 선수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최근 산둥 루넝 타이산 선수 김경도(국가대표)를 비롯한 여러명의 선수들이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축구계와 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타임스 기자는 소셜미디어에 이들의 운명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팀으로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경도는 중국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조선족 젊은 선수다. 1992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비길 데 없는 끈기가 있었다. 김경도의 축구 인생은 그가 어렸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가족이 축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축구에 처음 발을 디딘 계기가 됐다. 당시 축구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격려할 줄 아는 아이처럼 꾸준히 연습하며 프로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경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각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볼 컨트롤과 시야가 뛰어난 데다 상대 골문을 공략하려는 열정과 결단력도 있다. 이런 소질이 그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많은 지지자와 팬을 확보했다. 김경도는 222경기에 출전해 20골 31도움을 기록으며 중국 국가 대표로 1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김경도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법과 직업윤리의 한계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그의 운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어쨌든 김경도가 도박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것은 개인의 운명과 명예는 물론 축구계 전반의 가치관과 도덕성까지 걸린 문제다. 만약 김경도가 선수 생활을 잃게 된다면 그가 이 분야에서 이룬 모든 업적과 영광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동시에, 이 사건은 공인으로서 모든 세부 사항이 경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정보화 시대에는 모든 사람의 말과 행동이 널리 퍼질 수 있다. 공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김경도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다. 바라건대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개과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모로코, 스페인-포르투갈과 2030 월드컵 공동 유치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6세 모로코 국왕이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2030년 월드컵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스페인과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우크라이나와 공동으로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안드레이 파벨코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장이 최근 스캔들에 휘말려 회장직을 정지당하면서 FIFA와 유럽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모든 대회 유치에서 제외됐다. 이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모로코 측과 만나 2030년 월드컵 공동 유치에 나설 가능성을 타진했다.
-
리오넬 메시, 2022 FIFA 올해 최우수 선수상 수상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는 27일 파리에서 열린 2022년 FI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올해의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메시가 마지막으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2019년이다. 지난 2년간(2020~2021년) 이 상 수상자는 폴란드 선수 레반도프스키였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헤라클레스컵을 들어 올리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4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리오넬 메시 외에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남자 감독상을,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남자 골키퍼상을, 아르헨티나 팬들이 단체로 올해의 팬상을 받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스페인 미드필더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푸테야스는 지난 2년간 여자 발롱도르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 밖에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위그먼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올해의 여자 감독상을, 잉글랜드 골키퍼 메리 어프스가 여자 골키퍼상을 받았다. 폴란드의 장애인 축구선수 올렉시는 지난해 11월 한 장애인 축구대회에서 발리슛을 터뜨려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조지아의 로호슈빌리는 한 경기에서 상대 부상 선수를 제때 구조해 질식을 피했다. 고(故) 브라질 레전드 펠레가 FIFA 특별공로상을 받았고,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브라질 스타 호날두가 공동으로 가족에게 상을 수여했다.
-
비보! 북키프로스 여자배구팀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밤(현지시간), 터키 배구연맹은 아드야만 호텔 잔해 속에서 발견된 북키프로스 여자배구팀 16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터키 남동부에서 하루 두 차례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고 북키프로스 배구팀 선수들을 포함해 많은 배구선수들이 폐허에 갇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간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은 기적의 탄생을 기다렸지만 나쁜 소식이 하나 둘 들려왔다. 터키 배구선수 중 부부인 베틸 카키르와 베드레틴 카키르의 죽음은 매우 슬펐다. 터키 남자배구 선수 에민칸 코카바스도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이밖에 말라티아 남자배구팀에서도 여러 명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이름은 언론에 공개됐다. 11일 터키 배구연맹은 아드야만 호텔 폐허에서 발견된 북키프로스 배구팀 16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그중 가장 어린선수는 12세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북키프로스는 프로배구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진으로 숨진 배구선수 중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청소년 선수도 대거 포함됐다. 그들은 모두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었지만 뜻밖에도 이렇게 불행하게 찾아왔다. 현재 터 내 스포츠 경기는 잠정 중단됐으며 수색과 구조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구원을 기다리고 있으며 기적을 기대하고 있다.
-
35개국, 러시아·벨라루스 선수 파리올림픽 출전 금지 논의…일부 국가 ‘파리올림픽 보이콧’ 위협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주도로 10일 미국 독일 프랑스 등 35개국 체육장관들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 금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 이들 국가 중 일부는 IOC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하지 않으면 파리 올림픽을 보이콧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회에 보낸 편지가 9일 공개됐다. 바흐는 우크라이나가 2024년 올림픽 보이콧을 압박하는 것은 올림픽 원칙에 위배된다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IOC는 지난 1월 성명을 내고 러시아·벨라루스 개인 선수들이 엄격한 제한 조건하에서 '중립적 신분'으로 국제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가 파리 올림픽을 보이콧하겠다고 위협하자 북유럽과 일부 동유럽 국가들이 가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보이콧할 것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은 볼트니추크 폴란드 체육장관의 말을 인용해 10일 회의에서 그리스·프랑스·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참석자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절대 배제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 보이콧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얀 리파프스키 체코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작전이 계속되는 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복귀를 거부하지만, 양국 선수들의 출전이 허용되면 파리 올림픽을 보이콧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9일 러시아 선수들의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결정이 올여름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바흐 위원장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파리 올림픽 보이콧 위협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출전은 "구체적으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가 이 단계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박해 결정에 영향을 준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IOC를 "전쟁·살해·파괴의 추진자"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는 "비방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
우승! 눈물! 린샤오쥔 “우리는 중국팀!!!”
[동포투데이] 월드컵 2연패, 무적이던 린샤오쥔(林孝埈·임효준)이 돌아왔다. 중국 관영 중신망에 따르면 5일 저녁 드레스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500m A조 결승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이 41초329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리웬롱·린샤오쥔·류관이·종위첸으로 이뤄진 중국이 6분51초106으로 우승했다. 린샤오쥔은 남자 500m 우승 후 중국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축한 뒤 크래시 플레이트에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 린샤오쥔은 경기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길고 힘든 4년 후…첫 금메달이다. 길고 힘든 길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했다. 응원해주시고 축복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제 동료, 코치, 스태프, 그리고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린샤오쥔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깜짝 우승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선수 생활의 키워드는 '기다림'으로 바뀌었다. 린샤오쥔이 쇼트트랙 월드컵 최종전에서 우승한 것은 1,400여 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논란 끝에 임효준은 중국 쇼트트랙팀에 합류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에게 찾아온 건 경기장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아니라 3년 넘게 국제 경기장에서 뛰지 못하는 아픔이었다. 린샤오쥔의 말대로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진 날에도 열심히 훈련하며 컨디션을 유지한 임효준은 SNS에 “예전, 지금도 초심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세계대회의 연마가 없었다는 것은 수준 높은 선수들에게는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어쩌면 초심이 그를 버티게 했는지도 모른다. 린샤오쥔은 지난해 10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500m에서 중국 대표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한동안 부상에 시달린 린샤오쥔은 복귀 후 기복이 심해지고 여러 차례 리타이어하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 정월 대보름날인 5일, 남자 500m A조 결승에는 린샤오쥔, 종위첸이 나란히 출전했다. 비록 출발점에서 선두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두 선수 모두 레이스 중간에 멋지게 추월했고, 특히 린샤오쥔은 선두를 차지한 후 서서히 거리를 벌리며 마침내 41초329로 여유 있게 우승했고 종위첸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린샤오쥔과 동료들이 힘을 합쳐 우승했다. 린샤오쥔은 또한 SNS를 통해 팀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우리는 중국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이 젊은 쇼트트랙팀에 더 많은 격려해주세요!” 경기 후 국제빙상경기연맹은 기고문에서 린샤오쥔의 현재 모습을 “먼 길을 다녀왔다”고 표현했다. 린샤오쥔의 이번 복귀가 정상 복귀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이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
-
메시, 2026년 월드컵 출전 고려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는 2026년 FIFA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참가 여부는 '많은 것'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앞서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축구 대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메시가 7골을 득점하고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아르헨티나의 승리작인 캠페인은 그로하여금 6번째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을 재고하도록 만들었다. 2026년 월드컵이 열릴 때면 메시는 39살이 된다. 35세의 그는 아르헨티나 스포츠 일간지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나이 때문에 다음 월드컵에 나가는 게 힘들 것이라고 계속 말해왔다. 몸 상태가 좋다고 느끼는 한 축구를 계속 즐길 것이고,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그 때는 그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지난해 12월 기자들과 만나 메시가 뛰고 싶어 하는 한 10번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시는 2022년 12월 18일 루사일 적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후 여전히 감정적으로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스캔들로 얼룩진 중국 축구, ‘부패 혐의’ 조사로 곤혹
- [동포투데이] 추문에 휩싸인 중국축구협회는 규율과 경기 책임자에 대한 부패 혐의 조사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 국가체육총국은 중국축구협회 기율검사위원회 왕샤오핑 주임과 경기부장 황쑹 모두 심각한 규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황쑹은 국가체육총국 기율검사위원회와 허베이성 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당국은 왕샤오핑과 황쑹이 수사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혐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중국축구협회 천쉬위안 회장이 부패 혐의로 연행된 지 불과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을 축구 강국으로 만들 계획을 선언했지만, 자금과 열정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 관료와 감독에 의해 통제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외국인 감독과 국내 감독들은 해고나 징계를 면치 못했다. 전 에버턴 FC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리톄는 부패 혐의로 구속된 중국의 축구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탁구와 사격과 같은 올림픽 스포츠에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은 20여 년 동안 단 한 번의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대표팀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가봉과 같은 국가들에 이어 피파랭킹 80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1부리그 구단들은 한때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기도 했지만 '코로나 제로' 정책(지금은 폐기)과 여전한 경제 불안으로 리그가 사실상 무너졌다. 최고의 스폰서들은 파산했고 승부 조작과 다른 형태의 부정행위에 맞서 싸우려는 노력은 최근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
- 스포츠
-
스캔들로 얼룩진 중국 축구, ‘부패 혐의’ 조사로 곤혹
-
-
베트남 언론, 중국 축구대표팀 승부조작 의혹 제기
-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축구의 '승부조작·도박 전면 단속''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면서 수많은 관련자가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들이 대거 연행돼 조사받으면서 승부조작과 도박의 추악함이 중국 축구의 뿌리에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베트남 언론도 최근 중국 축구의 행보에 주목하며 월드컵 예선 중국-베트남전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베트남 언론 NGUDI는 중국이 축구협회 내부와 여러 대표팀을 조사 중이고 팬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축구협회가 격랑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중국이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베트남에 1-3으로 패한 경기가 결과와 과정 모두 수상해 승부조작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몇몇 중국 선수들의 플레이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판단했다. 2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중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에서 이란·일본·한국·사우디아라비아만 두려워했다. 태국 베트남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UAE)는 중국의 패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중국이 태국을 이기기도 벅차다. 지난해 설에는 베트남에 1-3으로 패해 전국 축구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감독 리샤오펑의 용병 배치도 언론과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리피도 대표팀을 구할 수 없는데, 하물며 리톄와 리샤오펑은? 앞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태국에 1-5로 진 경기는 승부조작이 아닐 수 없다. 중국축구협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진을 묵인한 뒤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당시 대표팀 감독을 밀어내려고 했던 경기였음이 드러났다. 불쌍한 중국 팬들은 너무 화가 나서 눈이 뒤집혔다. 당시 중국 대표팀이 부진해도 태국 대표팀이 5골을 넣는 것은 불가능했다. 중국에 불파불입(不破不立·낡은 것을 파괴하지 않고서는 새것을 세울 수 없다는 뜻 )이란 속담이 있다. 중국축구협회 내부의 일부 해충과 축구에 전념하지 않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중국 축구에 밝은미래가 있을 것이다.
-
- 스포츠
-
베트남 언론, 중국 축구대표팀 승부조작 의혹 제기
-
-
김경도, 축구 선수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최근 산둥 루넝 타이산 선수 김경도(국가대표)를 비롯한 여러명의 선수들이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축구계와 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타임스 기자는 소셜미디어에 이들의 운명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팀으로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경도는 중국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조선족 젊은 선수다. 1992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비길 데 없는 끈기가 있었다. 김경도의 축구 인생은 그가 어렸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가족이 축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축구에 처음 발을 디딘 계기가 됐다. 당시 축구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격려할 줄 아는 아이처럼 꾸준히 연습하며 프로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경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각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볼 컨트롤과 시야가 뛰어난 데다 상대 골문을 공략하려는 열정과 결단력도 있다. 이런 소질이 그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많은 지지자와 팬을 확보했다. 김경도는 222경기에 출전해 20골 31도움을 기록으며 중국 국가 대표로 1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김경도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법과 직업윤리의 한계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그의 운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어쨌든 김경도가 도박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것은 개인의 운명과 명예는 물론 축구계 전반의 가치관과 도덕성까지 걸린 문제다. 만약 김경도가 선수 생활을 잃게 된다면 그가 이 분야에서 이룬 모든 업적과 영광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동시에, 이 사건은 공인으로서 모든 세부 사항이 경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정보화 시대에는 모든 사람의 말과 행동이 널리 퍼질 수 있다. 공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김경도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다. 바라건대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개과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
-
- 스포츠
-
김경도, 축구 선수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
모로코, 스페인-포르투갈과 2030 월드컵 공동 유치키로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6세 모로코 국왕이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2030년 월드컵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스페인과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우크라이나와 공동으로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안드레이 파벨코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장이 최근 스캔들에 휘말려 회장직을 정지당하면서 FIFA와 유럽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모든 대회 유치에서 제외됐다. 이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모로코 측과 만나 2030년 월드컵 공동 유치에 나설 가능성을 타진했다.
-
- 스포츠
-
모로코, 스페인-포르투갈과 2030 월드컵 공동 유치키로
-
-
리오넬 메시, 2022 FIFA 올해 최우수 선수상 수상
-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는 27일 파리에서 열린 2022년 FI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올해의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메시가 마지막으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2019년이다. 지난 2년간(2020~2021년) 이 상 수상자는 폴란드 선수 레반도프스키였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헤라클레스컵을 들어 올리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4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리오넬 메시 외에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남자 감독상을,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남자 골키퍼상을, 아르헨티나 팬들이 단체로 올해의 팬상을 받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스페인 미드필더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푸테야스는 지난 2년간 여자 발롱도르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 밖에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위그먼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올해의 여자 감독상을, 잉글랜드 골키퍼 메리 어프스가 여자 골키퍼상을 받았다. 폴란드의 장애인 축구선수 올렉시는 지난해 11월 한 장애인 축구대회에서 발리슛을 터뜨려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조지아의 로호슈빌리는 한 경기에서 상대 부상 선수를 제때 구조해 질식을 피했다. 고(故) 브라질 레전드 펠레가 FIFA 특별공로상을 받았고,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브라질 스타 호날두가 공동으로 가족에게 상을 수여했다.
-
- 스포츠
-
리오넬 메시, 2022 FIFA 올해 최우수 선수상 수상
실시간 스포츠 기사
-
-
“기용 불투명” 외적선수 계약체결 책임 누가 지나?
- 구락부 관련 상황 일반에 밝혀줘야 연변팀 감독진을 포함한 선수단은 브라질적선수 카레라의 문제로 매우 심란하다. 우선 올시즌 야심차게 영입했던 카레라의 경기수준이 너무나 형편없다는데 그 원인이 있다.통상적으로 팀에서 외적선수를 영입함에 있어서 테스트를 하는것은 관례이고 상식이다. 또한 외적용병 영입의 권한은 감독한테 있는것이다. 하지만 올시즌 카레라의 영입은 너무나 의외여서 심히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해남전지훈련, 곤명 전지훈련에서 팀과 함께 해온 구락부의 관련 책임자가 호북의 한 축구중개인으로부터 테프를 전해받고 영입을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북의 이 축구중개인의 핸드폰은 꺼진 상태이며 찾을길도 묘연하다고 한다. 일전 기자는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고저 북경행을 했다. 카레라는 올시즌 이적 마감기한 하루전 연변축구구락부와 계약을 체결했다. 3월 13일 상해에서 팀과 합류해 복건으로 이동했다. 제1륜에서 선발로 기용됐지만 인차 교체됐다. 지난 3월 29일 기자가 북경에 도착해 선수단과 합류했을 때도 그의 안해와 아들은 팀과 함께 호텔에 묵고있었다. 1일, 북경팔희와의 경기에서 감독진은 카레라선수를 풀타임 출전시키고 그의 경기력을 점검해보았다. “실망”이라는 단어 두글자로 개괄할수 있는 경기력이였다. 현재 구락부측은 그의 가족을 안정적으로 배치시키고 조금 더 선수의 상태를 지켜보자는 립장인것 같다. 슈퍼리그진출을 웨친 팀에서 최전방 외적공격수의 비중은 상당하다. 어정쩡하게 지나다가는 시기를 완전히 놓칠수 있다. 새 용병을 구하든지 아니면 다른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구락부측에서 관련 상황을 연변인민들에게 밝혀주고 결책층은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할 때다. 아직 초반이기때문에 위기를 타개해나갈수 있다. 카레라의 경기력에 대한 평가(2군 경기 관전뒤): 정상룡(연변팀 감독): 정말 실망이다. 모든 면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선수가 아니다. 구락부와 상급 부문에서 잘 처리해주기를 바란다. 김광주(연변팀 지도): 용병으로 데려왔다면 아무리 해도 우리 선수들보다는 뽈을 잘 차야 할것 아닌가? ! 연변팀 일부 선수들: 기분이 상해서 그와 뽈을 더이상 못 차겠다. 아직 습관이 안돼 그럴지도 모르지만 한두번 같이 차보면 대충 알린다. 부분적 주내 매체 기자들: 연변팀 사상 가장 수준이 형편없는 외적선수인것 같다. 도대체 어떻게 연변팀에 오게 됐나? /연변일보
-
- 스포츠
-
“기용 불투명” 외적선수 계약체결 책임 누가 지나?
-
-
조선족감독 더비전 최은랑이 웃었다
- 조선족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조선족감독 더비전에서 최종 중국프로축구감독계의 신진 최은랑(북경팔희)이 웃었다. 31일 오후 3시, 북경석경산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갑급리그 제3라운드 연변장백호랑이(이하 연변팀)팀 대 북경팔희팀간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최인이 후반 83분경 만회꼴을 기록한데 반해 팔희팀의 대만선수 진호위에게 전반 39분, 후반 72분경에 련속 두꼴을 허락하며 1대2로 무너졌다.
-
- 스포츠
-
조선족감독 더비전 최은랑이 웃었다
-
-
길림아태그룹 연변팀에 500만원 협찬
- 협찬의식에서 주 정부 주장 리룡희는 아태집단이 연변축구발전에 대한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나서 금후 의약, 세멘트 등 업종에서 더욱 큰 합작을 가져오길 바랐습니다. 오늘, 아태집단 연변축구발전지지 협찬의식이 연변호텔에서 있었습니다. 협찬의식에서 인 아태집단은 연변팀에 500만원을 협찬했습니다.
-
- 스포츠
-
길림아태그룹 연변팀에 500만원 협찬
-
-
연변팀 원정패... 희망은 보였다
- 원정경기의 불운이 시작되지 않나? 하는 근심보다 실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연변팀의 억센 투지가 잘 보여진 경기가 아니였나 싶은 그런 인상깊은 경기를 연변팀이 팬들에게 선물했다. 24일 오후 3시, 장사시 중남체육장에서 펼쳐진 2012중국축구갑급리그 제2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동방탁, 마딩네스, 왕침 등 선수에게 3꼴을 허락하며 1대3으로 패배했다. 연변팀의 외정용병 쿠리바리의 30여메터짜리의 정채로운 프리킥 한방이 만회꼴을 기록하며 좌중을 깜짝 놀래우기도 했다.
-
- 스포츠
-
연변팀 원정패... 희망은 보였다
-
-
조선족 스타 박성선수 더 대담하라 !
- 3월 16일 저녁 7시30분에 있은 2012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라운드 북경국안팀과 상해신화팀간의 경기가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있었는데 선발로 출전한 조선족 스타 박성선수가 첫꼴을 뽑아내면서 북경국안팀은 3대2로 상해신화팀을 제압하였다. 북경국안팀의 공격은 박성을 중심으로 전개되였고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의 프랑스 아넬카선수와의 대결에서도 박성은 과감하게 공처리를 했고 상대 선수들의 압박식 플레이속에서도 제일 태연하게 공을 통제하는 선수였으며 여러차례의 기막힌 패스를 동료들에게 련결해주었을 뿐만아니라 이날 전반전경기 43분경에 대방의 수비수 실수를 리용해 첫꼴을 뽑아내면서 팀의 승리에 한몫 단단히 했다. 대방선수들이 여러차례 박성선수에 대해 반칙을 하였다. 이날 경기서 박성선수는 87분경에 교체됐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힌 박성선수는 경기후 《경기전 파체크감독의 배치대로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오늘 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단결했기에 얻은 결과이다. 앞으로 아세아챔피언스리그와 슈퍼리그에서도 더 멋진 활약으로 꼴을 많이 넣는것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의 스타 박성은 어느새 북경국안팀의 주력으로 굳혀가고있으니 박성을 지지하는 모든 축구팬들은 이제 아세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박성의 어엿한 모습을 볼수 있게 되였다. 그러나 한편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박성의 약점도 잘 보여주었다. 바로 보다 대담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마지막 끝내주는 한방이 없었다. 경기내내 금지구역 부근에까지 가면서도 시원한 원거리슛 한번 시도하지 않는 답답함을 보였고 자유축에서도 보조배역의 역할만 했다. 현대축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팀 득점포가 내내 울리지 못할 때면 원거리슛으로 한방을 시원히 터쳐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력이 필요하다. 조선족선수의 희망인 박성은 진정 결정적이고 대물급 선수가 되려면 원거리슛을 비롯한 슛 기량과 자기만의 자유축의 특기를 키워야 할것이다. 2012 시즌 박성선수가 아세아챔피언스리그와 슈퍼리그에서 더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길림신문 김룡기자
-
- 스포츠
-
조선족 스타 박성선수 더 대담하라 !
-
-
연변팀 첫원정 무승부,팬들 가슴 졸였다
- 2012중국축구 갑급리그 개막과 함께 7껨의 릴레이원정에 오른 연변팀이 첫원정경기를 1대1 무승부로 장식하며 슈퍼리그진출을 위한 신고식을 올렸다.17일 복주에서 펼쳐진 올시즌 갑급리그 제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 30분경 복건준호팀의 4번 리초선수에게 헤딩꼴을 허락하며 고전을 거듭했으나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마쳤다. 전반 15분경 연변팀은 준호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상대방 금지구역 부근에서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연변팀의 외적용병 쿠리바리가 슛을 날렸으나 문대우를 지나갔다. 21분경 준호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했으나 심판의 옵사이드 판정으로 슛을 날리지 못했다. 제26분경 복건준호팀의 우규선수와 연변팀의 리민휘선수가 서로 부딪쳤는데 결과 복건준호팀의 우규선수가 담가에 들려나가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시합을 견지하지 못해 8번 장송선수와 교체됐다. 30분경 연변팀이 한꼴을 허락했다. 29분경 준호팀은 코너킥 기회를 리용, 23번 호위선수가 찌른 호선공을 4번 리초선수가 뛰여올라 헤딩슛을 날린것이 연변팀의 꼴문을 갈랐다. 선제꼴을 터뜨린 준호팀은 사기가 충천해 련속 연변팀의 문전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해왔고 연변팀은 한동안 수세에 몰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억센 투지로 전반전을 더 실점하지 않고 1대0으로 종결했다. 후반 들어서서 연변팀은 출전명단을 수정했다. 25번 한남용선수가 20번 외적용병 카레라를 교체했다. 정상룡감독의 이한 교체전술은 대뜸 연변팀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내에 연변팀의 멋들어진 배합공격이 련속 나타나며 거의 후반 20여분동안 복건준호팀은 수세에 몰렸다. 드디여 연변팀의 공격이 결실로 다가오는 순간이 나타났다. 75분경 연변팀의 배육문선수가 금지구역에서 대방선수에 의해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6번 배육문선수가 직접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배육문이 날린 슛은 바로 꼴문을 정조준, 결국 준호팀의 문지기 왕국명선수가 몸을 날려 쳐냈다. 팬들이 가슴이 철렁하는 순간이였다. 연변팀은 재차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광화 선수로 외적용병 라피치를 교체했다. 제90분경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 복건팀의 금지구역을 돌파했다. 후반전 교체된 한남용선수가 과감히 슛을 날렸고 돌연적인 기습에 상대방 문지기 왕국명이 어리둥절 반응하며 동점꼴을 허락했다. 최종 3분간의 연장전을 거쳐 연변팀은 1대1로 복건준호팀과 무승부를 장식했다. 따라서 연변팀은 갑급리그 분전 7년동안 역시 첫경기는 승리로 장식하지 못하는 '이상현상'에 계속 발목을 잡히게 됐다. 돌아오는 3월 24일 연변팀은 장사에서 호남상도팀과 격돌하게 된다.조글로미디어 신철국
-
- 스포츠
-
연변팀 첫원정 무승부,팬들 가슴 졸였다
-
-
국제축구련맹 랭킹 중국 아시아 6위
- 3월 7일 국제축구련맹이 3월분 남자국가팀 랭킹 최신순위를 발표하였다. 중국국가축구팀은 495점으로 아시아랭킹 6위, 세계랭킹 68위를 차지하였다.목전 오스트랄리아가 아시아 1위를 달리고있고 한국팀이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2대0으로 쿠웨이트팀을 전승하고 아시아 2위를 차지, 일본팀이 아시아 3위를 차지, 조선팀이 아시아 15위, 세계랭킹 111위를 차지하였다.국제축구 랭킹을 보면 에스빠냐가 계속 1위를 차지하였고 화란이 2위, 독일 3위, 우루과이, 잉글랜드, 뽀루뚜갈, 아르헨띠나, 이딸리아, 크로아찌아가 4위부터 10위를 차지하였다. 신화
-
- 스포츠
-
국제축구련맹 랭킹 중국 아시아 6위
-
-
’한·중 챔피언’ 맞대결2
- 지난해 한국리그 챔피언 전북팀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세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홈장경기에서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주 항대팀에 1-5으로 참패했다. 전북은 팀 컬러 '닥공'이 무색할 정도로 광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
- 스포츠
-
’한·중 챔피언’ 맞대결2
-
-
’한·중 챔피언’ 맞대결1
- 지난해 한국리그 챔피언 전북팀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세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홈장경기에서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주 항대팀에 1-5으로 참패했다. 전북은 팀 컬러 '닥공'이 무색할 정도로 광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
- 스포츠
-
’한·중 챔피언’ 맞대결1
-
-
한국 전북현대, 광주항대팀에 완패
- 지난해 한국리그 챔피언 전북팀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세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홈장경기에서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주 항대팀에 1-5으로 참패했다. 전북은 팀 컬러 '닥공'이 무색할 정도로 광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
- 스포츠
-
한국 전북현대, 광주항대팀에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