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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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시진핑에 전쟁 입장 밝힐 것”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중국에 명확히 밝힐 예정이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월요일(3월 20일) 중러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중국이 그동안 제안한 우크라이나 평화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스코프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 부추기고 무기를 공급해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중재에 나설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주석의 방러 기간 중·러는 '신시대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과 '2030년 전 중·러 경제협력 핵심 방향 발전계획에 관한 성명'에 서명할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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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스크바 도착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20일(월)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탄 비행기는 12시 59분(현지시간) 쯤 수도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시 주석은 3월 20~22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다. 시 주석은 도착 시 전달한 서면 논평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입각해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양측이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새로운 대국관계 모델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본보기를 세웠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러 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줬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발전과 진보에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해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다극화와 국제 관계의 민주주의를 촉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이 성과를 거두어 중러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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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이탈리아 정부, 로마에 홀로코스트 기념관 건립 승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이탈리아 정부가 수도 로마에 국립 홀로코스트 기념관 건립을 승인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로마에 있는 거의 2,000명의 유대인이 나치 강제수용소에 갇혀 고통을 받거나 심지어 죽임을 당했다. 이탈리아 유대인 단체들은 이 소식을 환영하면서도 기관 건립을 위한 '시간표'를 가능한 한 빨리 확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계획은 1990년대 처음 제안됐으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 뒤에야 최종 확정됐다. 조르지야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끄는 내각은 16일 밤(현지 시간) "유대인 대학살의 역사를 새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립 계획을 승인했다.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1943년 10월 16일 나치 독일군은 이탈리아 파시스트 단체의 협조를 받아 로마의 유대인 공동체를 급습해 1,000명가량을 붙잡아 추방한 데 이어 800여 명을 폴란드 내 아우슈비츠 등 강제수용소에 가뒀고 그들 대부분은 결국 살해당했다. 이번에 건립될 새 기념관 입지는 로마 북동부의 명소인 톨로니아 별장과 인접해 있으며, 이탈리아 파시스트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별장에 들어선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젠나로 산줄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정부가 1,000만 유로를 들여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총괄 건축가 루카 제비는 AFP통신 기자에게 기념관이 3년 안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마 유대인 커뮤니티 대표인 루트 두레겔로는 정부의 개관 승인 소식을 환영하면서도 "이탈리아 수도가 다른 유럽 주요국 수도처럼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정확한 시간표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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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한기범 前 국가대표 농구스타와 함께 다문화가정 행복지원 나서
    [동포투데이] 농구로 희망을 전하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키다리 농구 천사 한기범 前 국가대표 선수가 이끄는 '한기범 희망나눔'과 손잡고 다문화가족 행복 지원에 나섰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한기범 희망나눔'(회장 한기범)과 함께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무료 농구교실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키다리 농구스타 한기범 前 국가대표 선수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2018년에 기획재정부 지정기부단체로 지정된 착한단체다. 13년째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과 농구꿈나무들도 아낌없이 후원하며 많은 어린이들의 용기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 2011년부터는 매년 자선경기를 개최해, 수익금을 한국심장재단, 어린이재단,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 기부하고 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범 희망나눔'과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하고,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파스텔세상 어린이 농구단'과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저소득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심장병 어린이, 희귀병 환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농구꿈나무들에게 무료농구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기범 회장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나눔활동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흔쾌히 협력해 주신 농구스타 한기범 선수와 '한기범 희망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협동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어릴적 농구로 꿈과 희망을 키운 오바마처럼 소외계층과 다문화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농구교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아프리카 케냐 출신 여성 아바나(가명)의 슬관절 골관절염과 원발성 무릎 관절증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어글리더클링 행복나눔 자선전시회'를 개최한다. 6개국 다문화 어머니 20여명이 8개월간 한땀 한땀 만든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와 아프리카 전통 공예품 300여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다문화 아이들이 어릴적 농구로 꿈과 희망을 키운 오바마처럼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미운오리새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스텔세상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다문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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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임팩트 甲 특출' 이무생이 밝힌 '더 글로리' 강영천 탄생 비하인
    [동포투데이] '더 글로리 시즌2' 이무생이 두통을 유발하는 광기 열연으로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펼쳤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 공개 이후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살인마 강영천 역으로 등장한 이무생이 짧은 특별출연에도 불구,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트1에서 선보인 소름 돋는 '웃참' 열연에 이어 파트2에서도 신들린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 강영천은 자신을 살려준 병원장을 살해한 인물로, 끔찍한 살인을 하고 무기수가 됐음에도 일말의 죄책감 따윈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다. 병원장 아들인 주여정(이도현 분)을 내내 지옥에서 살게 만들었지만 "선생님의 지옥은 아직 멀었다"며 아쉬워하고, 아버지의 죽음 앞에 울부짖는 주여정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즐거워한다. 이러한 강영천은 극악무도한 면모들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하는데, 이무생은 호흡부터 표정, 눈알까지 사이코패스 강영천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히 표현해내며 강렬하고도 살벌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기존의 젠틀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말끔히 잊게 하는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한 만큼, 이는 폭발적인 반응과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앞서 이무생은 강영천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관련 서적들을 참고해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코패스에 접근하려 했다고 밝힌바. 그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어떻게?'가 아닌 '왜?'였다. '심심해서요…' 라는 강영천의 대사에서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캐릭터 접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심심해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건 아닐까. 소름 돋고 잘못됐지만,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사이코패스 강영천의 감정선을 갖고 현장에서 임해보자, 그리고 그 외의 것은 덜어내자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이라 믿었고 또 그것이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부합될 거라 믿었다. 사이코패스 관련 서적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유 없는 살인 본능'과도 부합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무생은 강영천을 연기하며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이무생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았다고 전하며, 끝으로 "'더 글로리'에 특별출연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영광'되시길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를 통해 역대급 특별출연이라는 반응을 얻은 이무생은 영화 '시민 덕희', 드라마 '지배종' 등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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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노수산나, JTBC ‘신성한, 이혼’에서 팽팽한 대립각으로 긴장감 선사
    [동포투데이]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노수산나가 욕망을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극중 노수산나는 진영주 역을 맡아 등장마다 대립각을 세우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6화에서는 대남전자 안주인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려는 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주는 기영(김준의 분)과 함께 죽은 그의 친모를 보러 가겠다며 장소를 알아 놓으라는 마금희(차화연 분)와 언쟁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원래 기영의 가정이었다고 말하는 금희에게 “애초에 저였어요. 어머님이 반대만 하지 않으셨으면 이렇게 멀리 돌아오지도 않았어요. 결국 저잖아요 어머님”이라고 말하며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기영이 관련하여 신성한과 통화하던 영주는 자신을 무시하는 그의 태도에 분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앞으로 그가 어떻게 안주인 자리를 지켜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노수산나는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영주의 온도차를 눈빛과 목소리 톤 등으로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자신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마금희에게는 어려워하면서도 당돌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무시해버리는 신성한의 태도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등 캐릭터의 면면을 실감나게 보여줌으로써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3-03-20
  • KUACE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문화예술 및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글로컬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3월11일~13일 2023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를 화려하게 개막 했다. 해외팀 참가자는 13일~19일까지 무용웍샵 진행과 한국전통문화체험,한국명소탐방, 19일 갈라쇼와 함께 한류의 직접체험과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총 9일간의 무용예술인들의 경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도 기량이 우수한 국내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입국을 하지 못한 해외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경연 또한 중국,미국,이탈리아,캐나다,필리핀,홍콩 등 10개국이 참여하며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며 무용 영재들이 대거 출천하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다. 특히 올해는 현대무용과 발레 부문의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몽골 지도자와 참가자들의 진지한 모습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 교수는 무용계의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엿볼 수 있는 경연 무대였으며 2024년은 스칼라쉽을 더욱 확대하고 3년간 코로나로 움추렸던 국제무대 프로젝트 또한 재정비하여 글로발 인재 양성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종합대상 (전 부문 그랑프리) Contemporary Dance 창작 -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1 ▲대학,일반부 전 부문 그랑프리 (공동대상) Ethnic Dance - BATKHISHIG KHUSLEN / Mongolia Contemporary Dance - Yǔchén / China ▲고등부 전 부문 그랑프리 (공동대상) Ballet Classic – 안우재 / 서울예술고등학교3 Contemporary 창작; 김나경 덕원여자고등학교3 ▲중등부 전 부문 그랑프리 (공동대상) Contemporary 창작 - 고진경 덕원중학교2 한국무용 창작 - 배승아 / 예원학교3 ▲초등부 전 부문 그랑프리 (공동대상) Contemporary 창작 –백윤아 / 강신초등학교6 Ballet Classic 정시율 / 인천 신촌초6 ▲유치부 그랑프리 Ballet 창작 – 박소미 / 예종볼쇼이포지션발레아카데미 ▲실용무용 전 부문 그랑프리 코레오(Choreography ) Group / LEGO_ ARA ▲2023 최고 작품상 (Best Performance Award) 발레초등부 Group / 디아망발레 이다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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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2023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전부문 종합대상(그랑프리)에 현대무용 강희수 수상
    [동포투데이] 2018년 중,고,대학,일반부를 제치고 전체 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가 어엿한 여고 1년생이 되어 2023년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실용무용 10개국 700명이 참가한 제18회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에서 다시한번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는 3월11일 시작으로 3월19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컨퍼런스홀에서 해외참가자와 갈라쇼를 진행하며 강희수는 갈라무대에서 다시한번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위상을 드높이며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국 무용계가 인정한 무용 천재 강희수는 2018년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하루 7시간 무용연습을 하며 천재가 아닌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결과물은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수 효린과 콜라보한 9LIVES 듀엣 퍼포먼스는 가수들과 시청자 사이에 명불허전의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녀였다. 강희수는 중학교 1년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하여 고교생과 경쟁한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2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으며 2020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1위 2020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II 2위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1위 2021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II 1위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주니어 2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한국 현대무용 기대주로 인정 받고 있다. 강희수 학생은 고교생이 되어 올해 첫 경연이고 주변에 기대가 큰 만큼 부담과 긴장이 되었으나 행복하게 춤췄고 콩쿠르 조직위원회와 최효진 스승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무용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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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중국인의 행복지수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국제 유력 조사기관인 입소스그룹(Ipsos)이 발표한 글로벌 행복지수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32개국 중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91%)이었고 사우디아라비아(86%)와 네덜란드(85%)가 뒤를 이었다. 입소스는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글로벌 컨설턴트 온라인 조사 플랫폼을 통해 32개국 성인 22508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32개국에서 성인의 거의 4분의 3인 73%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대상 국가 중 행복지수 상위 5개국은 중국(91%), 사우디아라비아(86%), 네덜란드(85%), 인도(84%), 브라질(83%) 순이었으며 미국(76%)과 일본(60%)은 각각 14위와 2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57%) 31위, 헝가리가 (50%) 그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중위소득 국가의 행복지수는 고소득 국가의 행복지수보다 더 뚜렷하게 증가했다. 입소스가 추적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중위소득 국가의 평균 행복지수가 고소득 국가를 넘어섰다.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발표한 국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에서 행복감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현재 행복지수 1위를 차지해온 미국,독일,영국 등 부유한 국가들을 넘어섰다고 영국 BBC가 지난해 10월 보도했다. 점점 더 많은 아시아인들이 자기 만족도 상승과 함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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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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