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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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20일 러시아 국빈 방문…국제무대 협력 강화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모스크바에서 비공식 오찬에서 일대일 대화를 하고 21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 국가주석의 대화는 3월 20일 오후 비공식 오찬에서 일대일 대화를 하고 21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국제 담당 보좌관이 조만간 이번 방문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방문은 중·러 상호 신뢰와 이해를 증진하는 우호적인 방문이 될 것"이라며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와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처는 이와 함께 방문 기간 중 러·중 간 국제무대 협력을 강화한다는 맥락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중요한 양자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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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중국, 2025년까지 전 세계 리튬 채굴량의 1/3 차지
    [동포투데이] 축전지용 리튬은 전기 자동차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 되고 있다. 마이닝 위클리(Mining Weekly) 는 스위스은행 UBS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리튬 채굴량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리튬 채굴량은 이번 10년 중반까지 세계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UBS는 이러한 추세를 분석해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포함한 중국이 관리하는 광산의 채굴량이 2022년 19만4000톤에서 2025년 70만5000톤으로 증가하고, 중국의 전 세계 리튬 공급량은 지난해 24%에서 32%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튬 금속은 배터리 생산에 중요한 원료이며 이에 대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세계가 화석 연료에서 멀어짐에 따라 광물에 대한 접근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며 특히 리튬 수요가 강하다. 중국의 생산량 확대에는 리튬운모 소재의 수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운모는 리튬 함유 광석의 일종으로 낮은 생산성과 높은 에너지 소비로 인해 일반적으로 품질이 낮고 생태계에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UBS 예측에 따르면 2025년 중국에서 리튬 생산에 사용되는 리튬운모의 채굴량은 지난해 8만8000톤에 비해 전 세계 공급량의 13%인 28만톤이 될 전망이다. 숫자의 증가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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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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