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전체기사보기

  •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경주시 월성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최종조사 결과발표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2019년 경주시 월성원전 터빈 갤러리 맨홀 내 고인 물에서 최대 71만3천 Bq/ℓ의 삼중수소가 검출됐고, 같은 해 5월 관측정(WS- 2)에서 삼중수소 2만8천200 Bq/ℓ이 검출됐다. 이에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삼중수소 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다. 조사단은 2021년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4개월간 지질·지하수 분야와 원자력·구조 및 주민건강 영향 분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지질·지하수 분야의 조사 항목으로는 오염원 현황, 기상 및 수문체계, 지형 및 지질특성, 지질구조, 관측정 지하수 판정치 검토 및 설정, 지하수 내 삼중수소 유출경로, 지하수 감시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조사했다. 원자력·구조 및 주민 건강 영향 분야의 조사 항목으로는 월성1호기 사용후 연료 저장조 차수막 손상에 의한 방사능 누출 의혹, 사용후 연료 저장조 및 연료 재장전 수조 등 구조물 누설 의혹, 월성 3호기 터빈 건물 지하 배수로를 통한 삼중수소 누출 의혹, 월성원전 환경배출량 검토등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시설 내, 부지 내, 부지외부 시료들의삼중수소 및 감마핵종 분석, 소변 시료 채취 및 주민 건강 영향 분석등을진행하여 권고사항을 수립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최종조사 발표 일정은 오는 3월 24일(금) 10시 양남해수온천랜드24 2층에서 시작 되며, 이후에는 24(금) 15시 감포읍 복지회관 3층, 31(금) 10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3층, 31(금) 15시 경주시청소년 수련관 1층에서 각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민관합동조사단 관계자는 "조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하고, 주민설명회 홍보를 통하여 월성원전 삼중수소 관련 이슈에 대한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조사단은 정확하고 명확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3-03-16
  • 세한총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 발간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의 공공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을 발간, 한인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한인회와 함께 공공외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의 일환으로 금번 한인회의 현지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세한총연 웹진(www.wakanews.org)상에 이북으로도 탑재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한총연은 지난해 9월 전세계 각 지역 한인회가 거주국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공외교활동 사례를 모국에 소개함으로써 공공외교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국회에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3-03-16
  • 미 퇴역 정보관, "우크라이나군 곧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낼 것"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직 정보관 스콧 리터는 YouTube 채널 'Through the eyes of'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앞으로 몇 달 안에 패배하고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거나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지금 전장에 있는 모든 우크라이나군인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죽거나, 다치거나, 포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그들의 운명이다”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군의 강력한 방어선을 뚫지 못한 우크라이나군이 공격 중 “끔찍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약과 동원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키예프의 실패는 이번 여름에 분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터는 앞서 우크라이나가 오데사와 흑해 연안에 대한 통제를 잃을 것이며 러시아군은 키예프에 넘겨준 서방 장사정포 시스템의 공격으로부터 러시아를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는 거리로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03-16
  • 황영웅 향한 "마녀사냥 이제 그만"
    [동포트데이] MBN 채널의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황영웅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도를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2021년 울산고복수가요제 대상 및 울산옹기축제 옹기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뒤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했다. 이후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미운 사랑을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엄마 팬을 이끄는 가수가 됐다. 황영웅은 단번에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불타는 트롯맨의 흥행을 이끌 흥행카드로 거듭났다. 하지만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이 보도되고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문제가 됐다. 이와더불어 황영웅의 과거를 폭로하며 학교폭력과 폭행상해 전과 폭로가 이어지며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황영웅이 자진하차 하며 마무리가 됐다. 이에 황영웅의 팬들은 MBN 사옥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황영웅의 하차에 반대했다. 또한 이 상황에도 팬미팅을 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돌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팬카페 회원은 "지금 황영웅은 누구와도 연락이 안되고 펜미팅은 황영웅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펜미팅 준비중 이라는 말도 안되는 뉴스 나오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팬카페 회원은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깊이 반성하고 있고 과거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전했다. 현재 황영웅에 대해서 사실 검증이 안되는 내용이 유튜브를 통해 전해지고 있고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과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연예·방송
    2023-03-16
  • 열대성 사이클론 ‘프레디’, 말라위 강타…99명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13일, 말라위 재해관리국은 열대성 사이클론 ‘프레디’가 일으킨 폭우와 산사태로 남부 브렌타이어 등에서 99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으며 1만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은 남부 10개 피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보건부와 군, 경찰, 적십자사 등이 합동으로 구호 작업을 벌였다. 현재 말라위는 심각한 콜레라 전염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대중은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인한 많은 강우로 전염병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2월 6일 ‘프레디’로 명명된 사이클론이 호주 북서부 인도양 해역에서 형성돼 서쪽으로 인도양을 가로지르며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말라위에 차례로 상륙해 한 달여간 지속되어 기록상 최장기간의 사이클론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3-03-16
  • 모로코, 스페인-포르투갈과 2030 월드컵 공동 유치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6세 모로코 국왕이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2030년 월드컵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스페인과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우크라이나와 공동으로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안드레이 파벨코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장이 최근 스캔들에 휘말려 회장직을 정지당하면서 FIFA와 유럽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모든 대회 유치에서 제외됐다. 이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모로코 측과 만나 2030년 월드컵 공동 유치에 나설 가능성을 타진했다.
    • 스포츠
    2023-03-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