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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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매카시 “중국 전담 위원회 구성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가 하원의장 취임 후 중국 대응 전담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21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매카시는 "내가 의장이 되면 중국 전담 위원회를 만들겠다. 지식재산권 절도의 경우 중국이 1위 국가다. 우리는 이런 절도를 종식시키고, 중국이 지금 미국에 하고 있는 것들을 다시는 하지 못하게 정부가 방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매카시가 예비선거에서 다수 의석을 얻은 것을 축하했다. 미 언론들은 공화당이 218석을 얻어 하원 장악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은 208석, 아직 9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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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中 연평균 임금 발표, 베이징·상하이 비민간기업 19만 위안 초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몇 년간 중국 전국 도시 직장 취업자의 연평균 임금은 매년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국 도시 비민간기업에 취직한 직원의 연평균 임금은 106,837위안으로 전년 대비 9,458위안 증가해 명목상 9.7%를 기록했으며 민간기업에 고용된 직원의 연평균 임금은 62,884위안으로 전년 대비 5,157위안 증가해 명목상 8.9%를 기록했다. 임금 통계 조사에서 비민간법인, 국유기업, 집단기업, 합자기업, 주식회사, 외자기업, 홍콩, 마카오, 대만기업 및 기타 기업을 포함한다. 전체적으로 민간이 아닌 사업장의 연평균 임금은 민간 사업장의 연평균 임금보다 월등히 높았다. 2021년 중국 도시 비민간기업 취업자의 연평균 임금은 처음으로 100,000위안을 넘어섰다. 최근 국가통계국은 '중국통계연감 2022'는 2021년 31개 성(省)의 비민간 및 민간기업 고용인의 연평균 임금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평균 임금의 관점에서 비민간기업 중 베이징, 상하이, 티베트, 톈진, 저장, 광둥, 장쑤, 칭하이, 닝샤, 충칭 등 10개 성이 100,000위안을 초과했다. 10개 성 중 6개 성은 동부연해 발달지역, 즉 베이징, 상하이, 톈진 3대 직할시와 광둥, 장쑤, 저장 등이다. 연해 발달지역 외에도 서부 지역의 티베트, 칭하이, 닝샤, 충칭도 10위 안에 들었다. 이 중 베이징과 상하이 두 도시의 연평균 임금은 모두 190,000위안을 넘어 성 가운데 월등히 앞선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경제가 가장 두드러진 도시이다. 또한 이들 지역에는 많은 금융 기관이 있으며 R&D 혁신이 매우 두드러진다. 전반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고임금 일자리가 많고 평균 임금도 높다. 자료에 따르면 19개 업종 중 연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3개 업종은 정보전달, 소프트웨어, 정보기술서비스업으로 201,506위안이며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 151,776위안, 금융업 150,843위안으로 각각 전국 평균의 1.89배, 1.42배, 1.41배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이들 고소득 업종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그중 IT 산업으로 불리는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 기술 서비스 산업에는 게임, 전자 상거래 및 기타 인터넷 기업 외에도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및 기타 국유 대기업이 포함된다. 그중에서도 인터넷 기업, 특히 대형 공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비해 임금이 낮은 지역은 주로 중부와 동북부에 위치하며 10개 성의 비민간기업 평균 연봉은 허난, 헤이룽장, 산시, 허베이, 지린, 장시, 간쑤, 후난, 랴오닝, 광시 등이다. 도시 민간기업 중 베이징, 상하이, 광둥, 저장, 장쑤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이 중 베이징의 민간기업 연평균 임금은 100,000위안에 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기업 취업자의 평균임금이 100,000위안을 돌파했다.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가 96,000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제1경제대성 광둥은 73,000위안으로 제3위를 차지했다. 민간기업의 연평균 임금 상위 5개 성은 모두 동부연해 발달지역에서 나왔다. 2021년 민간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이 50,000만 위안 이하인 8개 성은 헤이룽장, 산서, 간쑤, 지린, 허난, 허베이, 광시, 윈난이다. 성 간 차이 외에도 각 성 전역의 평균 임금 차이가 컸는데, 특히 중서부·동북 지역 성의 경우 중심 도시·성도 도시의 소득 수준이 성내 중소 도시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린성의 경우 지역별로 보면 도시별 비민간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은 창춘시 97134원, 지린시 75,638위안, 쑹위안시 75,003위안, 연변주 75,003위안, 쓰핑시 67,905위안, 바이청시 67,652위안, 퉁화시 64,803위안, 바이산시 63,897위안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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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러시아 "전쟁포로 살해범 꼭 찾아 징벌 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리 전쟁포로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내 징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스스로 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찾아낼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의도적으로 러시아군 포로 10여 명의 머리에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18일 인터넷에는 우크라이나군이 포로로 잡혀 누워 있는 러시아인을 사살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러시아 인권이사회의 발레리 파데예프 의장은 이 사건이 마케예프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을 시위 도발적 범죄라며 국제수사를 요구했다. 이후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사건을 형사입건했다. 한편 21일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마르크예프카에서 러시아 포로를 사살하는 동영상 진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동영상을 위성사진과 비교한 결과 마르크예프카에서 촬영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전쟁범죄 전문가인 이바 부쿠시치는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가 이 사건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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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월드컵 개막전] 개최국 카타르, 에콰도르에 0-2 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가 21일 1시(한국시간) 도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A조 1차전)에서 맞붙었다. 에콰도르는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가 전반 2골을 터뜨려 개최국 카타르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서 카타르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패한 개최국이 됐다. 남미 4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 에콰도르는 콜롬비아와의 6-1 대승을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강호들과 비기는 쾌거를 이뤘고 개최국 카타르는 월드컵 출전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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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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