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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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문가 “한국, 무의식간 중국의 敵 될 수 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월 27일, 미국의 격 월간지 <국가이익>은 <현재 한국은 독립적인 대 중국 방침을 제정하고 있다>란 제목으로 싱크탱크 케이토 연구소 고급연구원 더그 밴도우의 기고문을 실었다. 기고문은 한국과 중국은 냉전이 결속된 후 수교하였고 그 뒤 양국관계는 급격히 발전하였다. 그러다가 2016년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사드> 시스템 배치를 접수하면서부터 일장 위기가 초래되었다. 이로 인하여 현재 서울의 결책 층은 여전히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 대해 <토벌>을 호소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기고문은 장기적으로 내려오면서 한국정부는 미국이 평등적인 다변관계를 신봉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기타 동맹국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워싱턴은 자기 자체로 모든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비록 한국은 이미 멸시할 수 없는 신흥국가로 되었으며 예하면 자체가 세계 12강에 속하는 경제 강국으로 발 돋음 하였음에도 미국이 한국을 대하는 자세는 여전히 전쟁으로 유린당하던 1953년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고문은 현재 한국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압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바 미국은 한국으로 하여금 자국의 선거를 주제로 하는 반 중국운동에 가입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화웨이(华为)와 기타 중국기업의 반도체 수출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는가 하면 중국이 홍콩에 실시하는 정책을 견책하는 것에 대해서도 거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한국의 한 외교관은 “미국관원들은 트럼프 정부의 작법이 한국의 이익을 해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했다며 미국의 거만한 언행은 예상된 것인바 워싱턴은 한반도 문제에서 모든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으면서 한국으로 하여금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자기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기고문은 또 비록 한국이 합리하고도 이치에 맞게 워싱턴에 접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결코 베이징을 적으로 삼으려는 목적이 아닌 것이다. 지난 4월, 당시의 국회의장 문희상은 중미지간의 선택을 두고 “이는 한 어린애한테 아빠를 좋아하는가 아니면 엄마를 좋아하는가를 묻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안전을 위한다고 해서 경제를 포기할 수 없으며 또한 경제를 위한다고 해서 안전을 포기할 수도 없다”고 해석했다. 이는 서울이 처음으로 중미지간의 선택을 두고 골머리를 앓는 것이 아니다. 하다면 한국의 급선 과제는 중국을 영구성적인 적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한국은 중국을 적대시할 것을 호소하는 워싱턴에 거절을 표하는 유일한 우호국가가 아니며 지어는 유일한 동맹국 일원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중국에 대해 맹렬한 공격적인 발언을 하여 베이징의 격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 역시 폼페이오의 뜻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그는 중국을 자극하여 미국에 유리한 정치적 반응을 얻자고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기고문은 솔직하게 말해 한국인들은 트럼프가 발기한 행동에 대해 의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트럼프 정부가 대상으로 했던 기타 적수 ㅡ 가장 명확한 것은 쿠바, 이란,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등의 사례들을 보면 미국의 행동들이 기본상 실패로 끝났다. 그렇다면 이번의 반 중국 행동 역시 깨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다면 한국은 더욱 이로 인해 중국인들의 영원한 분노의 상대로 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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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1
  • 왕이 中 외교부장, " 무례한 미국에 단호하게 대응할 터"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인 왕이(王毅)는 프랑스 외장 레드리앙과의 전화통화시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천명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미관계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 근본원인은 미국 내 일부분 정치세력들이 모종의 정치적 목적과 단독 패권의 수요에 의해 중미관계의 역사에 대해 전면 부정하면서 아무런 도리도 없이 전 방위적으로 중국을 강압하고 부단히 중국의 핵심이익을 건드리는가 하면 중국인민이 선택한 사회제도를 공격하고 중국인민과 혈연관계가 있는 중국공산당을 무함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국가와 국가 간에 있어야 할 최저한도의 예의마저 무시하는 것이고 국제준칙의 가장 기본적인 최저라인을 넘어선 적라라한 강권정치이며 이것을 종합한다면 말 그대로 <패권>인 것이다. 우리가 경각심을 높여야 할 것은 얼마 전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자기의 강연에서 재차 의식형태에서의 대립을 시도하면서 세계를 새로운 냉전시대로 몰고 가려고 하였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이미 역사의 쓰레기더미에 들어간 매카시즘(McCarthyism)을 다시 끄집어내려 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었다. 만약 이런 음모론이 달성되면 중미관계가 심연에 빠질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가 분열의 위기에 말려들 것이며 인류의 앞날과 운명 역시 위험의 경지에 빠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은 <미국 우선>의 기치를 쳐들고 일방주의 길에서 갈수록 멀어져가면서 거듭 자신이 언약한 국제적인 승낙과 의무를 파기하고 있으며 국제법과 국제질서를 엄중하게 교란시키고 있다. 본기 미국정부가 퇴출한 국제조약 건수는 이미 이왕의 그 어느 기의 정부보다 많으며 심지어 미국은 국제사회가 단결하여 코로나 19를 항격해야 하는 가장 관건적인 시각에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위생조직(WHO)에서 퇴출하는 것으로 대국으로서의 짊어져야 할 도의와 책임을 도피하였다. 미국은 이미 현행 국제질서의 가장 큰 파괴자이며 역사의 조류와 국제사회의 대립 면에 선 나라로 되고 있다. 이어 왕이는 제멋대로 설치면서 무지막지하게 행동하는 미국 앞에서 중국은 견정하면서도 이성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중국 측은 우선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악렬한 행위에 대해 견결히 반격할 것이다. 중국은 종래로 주동적으로 사단을 일으키지 않았으며 시종 최대한도의 억제력을 유지하였다. 얼마 전 미국에서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 영사관을 강제로 폐관시키면서 중국의 주권과 존엄을 엄중하게 건드리자 우리 역시 당연하고도 필요한 정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외교 관례에 완전히 부합되는 것이며 세계상의 모든 주권국가가 가져야 할 마땅한 권리인 것이다. 다음, 중국과 미국은 마땅히 이성적인 소통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소수의 반중분자들이 수 십 년간 누적된 중미사이 교류와 합작 성과를 뒤집으려 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의식형태의 편견으로 중미관계의 향후 발전의 진척을 파괴하는 것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 측이 제멋대로 대항하고 분열을 조작하는 작법으로 오늘 날 중국과 미국의 이익이 현실과 동떨어지게 하는 도발에 대해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중미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의 공동한 이익으로부터 출발하여 평등한 소통과 교류를 거쳐 중미관계의 안정을 쟁취할 염원이다. 국제사회는 마땅히 공동히 단결과 합작을 수호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각국이 모두 정확하고도 명지한 판단을 하여 미국의 소수의 정치세력들한테 말려들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으며 세계로 하여금 새로운 냉전시대에 밀어 넣으려는 것을 공동으로 배격하고 글로벌화의 진척을 난폭하게 동강내려는 것을 공동으로 막아내리라고 확신한다. 종용패능(纵容霸凌)으로는 자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며 아울러 패능자로 하여금 만족을 모르고 한술 더 뜨게 할 수도 있다. 각국은 반드시 일떠나 일방주의와 강권행위를 배격해야 하며 세계의 평화와 발전의 대 국면을 지켜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왕이는 세계의 미래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신심으로 충만되어 있고 역사의 역행자는 인심을 얻지 못할 것이며 또 오래가지도 못할 것인바 평화와 합작은 반드시 시대와 인민의 선택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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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1
  • 트럼프 2020년 대통령 선거 연기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월 30일, 워싱턴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원래 오는 11월 3일에 치르기로 한 2020년 대통령 선거를 미뤄야 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 질의는 우편투표의 방식은 불공정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당일 트럼프는 사교 매스컴에 발표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만약 2020년 대통령 선거를 전부 우편투표로 하게 되면 미국 역사상 <가장 준확하지 못하고 가장 기만적>인 대통령 선거로 될 수도 있으며 미국으로 말하면 극히 상상할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날 지도 모른다. “선거 시일을 연기할 수 없겠는가. 유권자들로 하여금 적절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시일에 거행하면 안 될까?” 이러자 민주당 측에서는 즉각 트럼프의 언론에 비판적으로 나왔다. 미국의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의 시일, 지점과 방식을 규정하는 권리는 국회의 상원과 하원에 귀속되어 있으며 만약 이를 수정한다고 해도 대통령한테는 이 권리가 없는 것이다. 미국 국회가 1845년에 통과한 법안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일은 선거 년 11월 첫 주일의 화요일에 거행하기로 되어 있었으며 새로운 입안이 출범하기 전에는 이 날짜를 개변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올해 미국에서 코로나 19가 폭발함에 따라 대통령 선거에는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이래 미국의 많은 주에서는 예선 연기와 함께 우편투표의 상식을 채용하여 사람들의 운집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피면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트럼프는 빈번히 우편투표에 대해 반대하면서 우편투표는 대량의 선거기만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에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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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1
  • 中 산시서 2800년 전의 청동륜 마차 복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산시성 보지시 치산현(陕西省宝鸡市岐山县) 저우웬(周原) 유적지에서 2014년에 출토된 2800년 전 시저우 말기(西周晚期)의 청동륜 마차를 원상 복원하였다고 7월 3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청동륜 마차는 길이가 3.13미터, 너비가 2.7미터, 높이가 1.5미터였고 마차 앞머리 부위에는 말 네 필의 유해도 있었다. 마차는 좌석 칸의 장식이 호화롭고 번잡했고 터키석을 끼워 넣은 청동 구조로 격막 청동면의 장식은 및 옥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차륜 가장자리는 전부가 청동주조(铸造)였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완정하게 복원된 청동륜 마차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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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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